남양주 가볼 만한 곳, '부평생태습지원'에서 걷고 쉬고, 또 걷는 시간

초여름 햇살이 부드럽게 내려앉는 요즘

짙은 초록과 함께 걷기 좋은 계절입니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풍경을 만나 천천히 걷고 싶은 날이 있죠.

오늘은 남양주에서 가볍게 걸으며 쉬어가기 좋은

'부평생태습지원'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과연 이곳에는 어떤 풍경이 기다리고 있을지 함께 알아볼까요?

​

남양주시 진접읍에는 도심과 가까우면서 자연을 느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공원이 있습니다.

바로 부평생태습지공원입니다.

​

남양주 부평생태습지원은

인위적인 조성보다 자연 그대로의 생태 환경을 최대한 보존해 조성한 생태 공원으로 도심 속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가까이서 느끼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남양주 가볼 만한 곳입니다.

​

​

이곳은 광릉숲길 시작점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공원이 광릉숲길과 바로 이어져있어서

트래킹 코스로도 안성맞춤입니다.

​

​

광릉숲 생물권 보전지역 둘레길의 1코스 옛사랑길에서

7코스 산림욕길로 연결되는 포인트 장소라

간단한 산책하는 시민, 자전거 타는 시민,

둘레길을 걷는 시민 등을 볼 수 있었습니다.

​

​

본 공원은 훼손된 지역을 생태적으로 복원해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시민들에게 생태교육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생태습지, 야생초화군락지, 생태체험학습장,

생태놀이터, 모니터링데크 그리고 산책로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

​

공원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넓고 평탄한 데크길 산책로입니다.

공원 길이 데크길과 흙길로 이루어져있어

발에 무리를 주지 않아 걷기 편했습니다.

특히 데크 구간은 습지 위로 조성되어 있어서

수생 식물과 습지 생물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

​

​

산책로를 따라 걷다가 본 운동 기구들입니다.

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맨몸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연과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남양주시 공원입니다.

​

​

공원을 한 바퀴 도는데는 약 20~30분 정도 소요되며

공원 곳곳에 벤치와 쉼터 공간이 있어

산책 도중 잠시 앉아 쉬거나,

책을 읽으며 조용히 시간을 보내기도 좋습니다.

벤치에 앉아 있으면

바람 소리와 새 소리만 귓가를 잔잔하게 울려서

공원에 머무는 내내 마음이 차분해지고 편안해졌습니다.

​

​

부평생태습지원에서 걷고, 쉬고,

새소리를 듣고, 식물들을 구경하는 시간을 보내며

힐링할 수 있었습니다.

​

​

부평생태습지원은 도심에서 멀지 않아

접근성이 좋고 대중교통과 자가용 이용 모두 쉬워

방문하기 좋습니다.

​

​

자연 속에서 잠시 쉼을 가지고 싶을 때,

특별한 준비 없이 가볍게 방문할 수 있는 부평생태습지원에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10월이 오면

이곳 부평생태습지원에 황화코스모스가 만개하여

색다른 모습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

​

UNESCO 지정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내 위치한

“부평생태습지원” 이었습니다!

상세정보

​

🚙 교통 안내

부평생태습지원은 주차장이 따로 없어서

자가용 이용 시 내비게이션에 [오두교]를 입력하고

방문하시면 됩니다.

​

🚌 대중교통 안내

지하철 [진접역 4호선]에서 하차후

[진접역 6번 출구]에서

버스 [땡큐 31] 탑승 후

[마명리입구] 정류장에서 하차한 다음

도보로 약 10분 정도 이동하면 공원 입구에 도착합니다.

​

📍위치 안내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 517-24

​

🚽 공중화장실 있음

​

*위 내용은 남양주시SNS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남양주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