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순국의사 장진홍 선생의 묘소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칠곡군 석적읍에 위치한 순국의사 장진홍 선생의 묘에 다녀온 후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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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과 관련하여 공부할 기회가 생겼는데 칠곡 구미 일대에서 활약하던 장진홍 선생의 묘소가 석적읍에 있다는 걸 알고 바로 가보았습니다.

묘소의 주소는 ‘칠곡군 석적읍 신기길 56-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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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적 우방신천지아파트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정표 설치가 잘 되어 있어서 길 찾기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신기경로당 옆에 있는 골목길로 올라가면 비석이 나옵니다.

주차할 공간도 여유가 있습니다. 2~3대 정도 주차가 가능해보입니다.

주차장도 깔끔하게 청소가 되어 있고, 묘소 일대가 전반적으로 잘 정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비석에는 ‘순국의사 장진홍’ 이라고 새겨져 있습니다.

순국의사 장진홍 선생의 묘소입니다.

바로 뒤쪽에는 가족들의 묘소도 보입니다.

묘소에 있는 묘비를 통해 인물의 업적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저는 한문 읽기가 어려워 포털 검색을 통해 장진홍 선생의 업적을 알아보았습니다.

장진홍 선생의 업적 및 간단한 생애는 아래와 같습니다.

장진홍(1895년 6월 6일 ~ 1930년 6월 30일, 인동 장씨) 선생은 일제강점기에 활동한 독립운동가로, 1895년 칠곡군에서 태어났습니다.

1927년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사건을 주도하였습니다.

일제로부터 사형 선고를 받고, 사형 집행 전 날 1930년 7월 31일 향년 35세의 나이로 옥중 자결하였습니다.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습니다.

독립운동가 장진홍 선생이 잠들어계신 곳입니다. 양지바른 곳에 잘 계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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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위해 평생을 바쳐 독립운동을 하신 분들 및 그들의 후손이 행복한 국가와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묘소 바로 옆에는 장진홍 선생의 생애에 관련한 내용이 적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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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다 읽어보시면 감사한 마음을 느끼고 돌아가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장진홍 선생의 묘소에서 바라본 석적읍의 모습입니다. 고층 아파트와 푸르른 밭이 보입니다.

마치 장진홍 선생께서 석적읍을 지켜주시는 모습 같습니다.

이상으로 칠곡군 석적읍에 위치한 순국의사 장진홍 선생의 묘소를 둘러본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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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홍 선생 뿐만 아니라 칠곡군 출생하고 독립운동에 삶을 바친 열사들이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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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고 독립운동을 하신 모든 분들의 명예가 보존될 수 있도록 후손인 우리들이 관심을 기울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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