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전남 서포터즈] 이색 여행지 무안 남악 대죽도 유아숲 체험원
무안 남악에는 대죽도 유아숲 체험원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도심 한가운데 숲이 자리하고 있어 산책도 할 수 있어 정말 좋은데요.
거기에다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유아숲 체험원까지
조성이 되어 있어서 아이들도 정말 좋아하는 곳이에요
이렇게 산처럼 보이는 곳이 원래 섬이었다고 하는데요.
도심 한가운데에 이런 숲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신기한데
원래 섬이었다고 하니 더욱더 신기한데요.
'대죽도'라는 명칭은 옛날 이곳 섬에
대나무(시누대)가 많아서 유래되었다고 해요.
대죽도 유아숲 체험원이 위치한 곳은
무안 남악의 남악 복합 주민센터와 전라남도 신재생에너지 전시관 사이의
큰 도로에서 신재생 에너지 전시관 바로 옆으로 데크다리가 있는 곳이며
데크다리를 건너면 대죽도 유아숲 체험원이에요.
입구에 들어서면 대나무로 만든 공예품인듯한
멋진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으며
운동을 할 수 있는 시설도 마련되어 있는데요.
도심의 한가운데 위치해 있다 보니
숲에 왔는데도 아파트 건물들이 그대로 보이네요.
유아숲 체험원 이용안내판도 볼 수 있는데요.
무안군 유아숲 프로그램 운영시간은
오전 10:00~12:00, 오후 13:00~15:00이며
이용 편의를 위하여 30명 이상 단체 방문 시는
무안군 산림환경과(061-450-5579)와 협의해야 해요.
제일 먼저 만나 볼 수 있는 곳은 '숲속 잔디마당'인데요.
숲속 잔디마당에서 옹기종기 모여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활동공간으로
준비운동, 장기자랑, 솔방울 줍기 등을 해볼 수 있어요.
또한, 숲속 잔디마당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나무로 만들어진 놀이 기구들도 있는데요.
짚라인, 그네, 시소 등이 있으며 짚라인은 안전을 위하여
만 7세~만 13세까지 이용 가능하며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의 지도가 필요하다고 해요.
대죽이와 함께하는 자연 보물섬 이야기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는데요.
도심에서 자란 아이들이 탐험대가 되어 대죽도의 숲속으로
여행을 떠나 대죽도의 자연 보물 안에서 나무와 놀고
숲을 배우고 곤충🦋🕷️과 새🐦🕊️를 관찰하며
자연과 하나 되는 즐거움을 느껴 볼 수 있어요.
숲속 잔디마당 앞에는 숲으로 들어가는 입구임을
알 수 있는 나무로 만들어진 조형물이 있고
'대죽도 유아숲 체험원'이라는 간판도 보이는데요.
이곳에서부터 산책길이 시작되며
대죽이와 함께하는 자연 보물섬 이야기가 시작되는 곳이에요.
아이들뿐만 아니라 산책길도 잘 되어 있어
어른들도 산책이나 운동을 하기 위해 이곳을 즐겨 찾는데요.
산책길 사이로는 대나무(시누대)가 아직도 그대로 남아 있어
대나무 사이를 걸어 볼 수 있는 대나무 숲길이에요.
대죽도 유아숲 체험원은 다양한 코스로 되어 있는데요.
모험이 언덕에는 사면 놀이대, 잔디 미끄럼틀🛝이 있으며
숲속 놀이터에는 나무 조합놀이대, 나무 기둥 놀이대, 놀이집,
모래 놀이터가 있으며 자연체험마당에는 물놀이대,
모임 마당, 곤충🦋 아파트가 있으며
대나무 정글에는 대나무 인디언 집이 있어요.
대죽도 유아숲 체험원 정상에는 하늘마당이 펼쳐지는데요.
하늘 가까이에서 바람 놀이, 소리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목재 블록 만들기, 초화원 관찰하기, 바람개비 날리기,
난타 소리 놀이, 산들바람🍃 느끼기 등을 해볼 수 있어요.
또한 하늘마당에는 '삼향정'이라는 정자가 있으며
정자 이름은 이곳이 삼향읍이라 지명에서 따온 듯하며
삼향정에서 쉬기도 하고 멀리 영산강과 도심이
어우러진 풍경도 전망해 볼 수 있어요.
걷기 좋은 도시 워커블 시티
무안 남악 대죽도 유아숲 체험원은
아이들과 함께 하기에도 좋으며 산책과 운동
그리고 힐링 하기에 최고의 장소이니
여러분도 무안으로 여행 오시면
이곳도 한번 들러보시길 바랄게요.
✅이 원고는 5월 30일에 취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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