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로

1년 전

남원 가볼 만한 곳 '광한루원'│사진 찍기 정말 좋아요

남원 가볼 만한 곳 광한루원을 다녀왔습니다.

예전 부모님의 손을 잡고 이곳을 방문한 기억이 있는데

지금의 이곳이 과연 그때의 그곳인가 하는 생각이 들게 하더군요

그 당시의 눈높이와 지금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이곳은 너무나 달랐습니다.

예촌문을 통해서 들어갔는데요.

들어가기 전 춘향이와 이도령 조형물이

번쩍번쩍 빛을 내면서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남원 가볼 만한 곳 광한루원에는

오작교, 완월정, 월매집, 춘향과, 기념품 상가,

춘향사당 등등이 있습니다.

광한루원

우리나라 대표적인 전통누원으로

2008년 1월 8일

대한민국 명승으로 지정되었습니다.

광한루원의 대표 누각인 광한루입니다.

야경이 멋지고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계절 내내 매력을 뿜어내는 곳입니다.

광한루원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역시나 가장 인기가 많았습니다.

위치에 따라서 사진이 다르게 나온답니다.

개인적으로 사극을 너무나도 사랑하는데

특히 주인공들의 등장과 함께 멋진 배경이 등장할 때마다

꼭 한 번 가보아야겠다.

생각을 하곤 합니다.

이곳 광한루원도 그중 한 곳이었습니다.

광한루

1963년 1월 21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281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이 건물은 조선 시대 이름난 황희 정승이

남원에 유배되었을 때 지은 것으로

처음에는 광통루라 불렀다고 합니다.

세종 26년(1444) 정인지가

건물이 전설 속의 달나라 궁전인

광한청허부를 닮았다 하여

광한루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고 해요.

이후 선조 15년(1582)에는

정철이 건물 앞에 다리를 만들고

그 위를 가로질러 오작교라는 반월형 교각의

다리를 놓았다고 해요.

지금의 건물은

정유재란(1597) 때

불에 탄 것을

인조 4년(1626)에

다시 지은 것이라고 합니다.

건물 북쪽 중앙의 층계는

점점 기우는 건물을 지탱하기 위해

고종 때 만들었다고 해요.

같은 날 사진을 찍었는데 느낌이 완전히 다릅니다.

정말 멋진 곳이지 않나요?

포토존인 달도 있습니다.

이곳에서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어 보시기 바랍니다

월매집

조선 시대 우리나라 고전

'춘향전'의 무대가 된 집입니다.

남원 부사의 아들 이몽룡이

광한루 구경 길에 그네를 타고 있던

성춘향에게 반하여 사랑을 하게 된 이야기 아시죠?

이 집은 두 사람이 백년가약을 맺은 집입니다.

춘향의 어머니 이름을 따서 월매집입니다.

춘향이와 이도령 조형물이 있는 곳에

동전을 던져서 소원을 빌기도 합니다.

월매집 뒤편에서 사진 찍기도 좋습니다.

대나무와 함께 찰칵!!!!

도령 옷을 입은 귀여운 아이가 그네를 타고 있어요.

남원 가볼 만한 곳 광한루원과

참으로 잘 어울리는 모습이 아닐 수 없습니다.

남원 여행 계획하신다면 꼭 가 보시기 바랍니다.

주소: 전북 남원시 요천로 1447

운영시간 08:00~20:00

-하절기 21시까지/동절기 20시까지

전화번호 063-620-8907

입장료

개인 어른 4,000원

청소년/군인 개인 2,000원

어린이 개인 1,500원

-5세 이하, 65세이상 (신분증)-무료

-주소지를 남원시에 둔 자(신분증)-무료

-국가보훈대상자, 등록장애인(신분증)-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