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사격장 , 자연 속에서 즐기는 특별한 사격 체험 문경관광사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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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사격장 ,

'문경관광사격장'

경상북도 문경시,

특히 문경새재로

유명한 이곳은 빼어난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다양한 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명소입니다.

그중에서도 문경관광사격장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장소인데요,

넓은 자연환경 속에서

클레이 사격 같은 이색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어요.

전국적으로도 클레이 사격장이

흔치 않은 편이라 더욱 특별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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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 사격 외에도 권총,

공기총 사격까지 체험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도 비교적 저렴해

부담 없이 즐기기 좋아요.

클레이 사격은 25발에 22,000원,

권총은 10발에 15,000원,

공기소총은 10발에 4,000원,

그리고 스크린 사격은 1인 25발에 2,000원,

2인 이용 시 3,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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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시력이 좋지 않아 사격은 패스했지만,

남편은 권총 사격에 도전했어요.

접수 시에는 반드시 안전수칙을

꼼꼼히 작성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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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이용료가 저렴한 데다,

회원이나 단체 이용 시

문경사랑상품권도 받을 수 있어 더욱 경제적이에요.

저희는 문경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불정자연휴양림에서 묵어

회원 혜택을 받을 수 있었어요.

문경사랑상품권 3천 원을 받았는데요,

실질적으로 권총 사격을

12,000원에 즐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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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당일 사람이 적어

바로 체험할 수 있었지만,

이용객이 많을 경우

대기 시간이 있을 수 있어요.

다행히 접수처 근처에

휴게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편안하게 기다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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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 사격장에서는 시속 60~90km로

날아가는 흙으로 만든 원반을

총으로 맞히는 활동이 진행되는데,

청소년과 여성도 즐길 만큼 안전하고 재미있어요.

다만, 모든 사격 체험은

만 14세 이상부터 가능합니다.

아마추어뿐 아니라 경찰 등

현업에 종사하는 분들도

연습을 위해 자주 방문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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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이용한 권총 사격은

메인 건물에서 진행되었어요.

사격 시에는 반드시 귀마개를 착용해야 하는데,

대기자도 관람을 위해 귀마개를 쓰도록 되어 있어

소음 차단에 신경 썼습니다.

안전수칙도 철저히 안내되어 있어

안심하고 체험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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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장 내부에는

네 개의 개별 사격 부스가 마련되어 있으며,

각 부스에는 권총과 탄알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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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총 사격은 10발을 연속으로 쏠 수 있어

체험 시간이 짧고 집중도가 높았습니다.

과녁판은 앞뒤로 움직이며

거리 조절이 가능해 신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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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발 사격 후에는 과녁지를 가져갈 수 있는데,

남편은 1발만 빗나가고

나머지는 모두 정확히 맞혀

매우 뿌듯해했습니다.

지금도 그 과녁지는 집 거실에

소중히 전시되어 있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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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한쪽에는 ‘추억의 전당’이 있는데,

여기에 이름을 올린 분들은

모두 검은 원 안에 과녁을 맞힌 실력자들입니다.

우리나라가 올림픽 사격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이유가

바로 이런 많은 실력자 덕분인 것 같네요.

군 복무 경험도 한몫 하는 듯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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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총 사격장 맞은편에는

레이저 스크린 사격과 공기소총 사격장이 있습니다.

레이저 스크린은 접수처에서 결제하는 것이 아니라

기계에 직접 현금을 넣고 이용하는 방식이며,

1인용과 2인용 모두 가능하고

특별한 연령 제한은 없습니다.

저희가 방문했을 때

엄마와 딸이 함께 이용하고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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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소총은 압축 공기를 이용해

탄환을 발사하는 총기로,

안전하게 즐길 수 있어요.

문경관광사격장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장합니다.

단, 권총과 공기총 사격은 해가 진 후에는

안전 문제로 이용할 수 없으며,

겨울철에는 조기 마감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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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스트레스가 쌓였다면,

문경의 멋진 자연 경관 속에서

스릴 넘치는 사격 체험으로

시원하게 해소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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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글은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의 기사로 문경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