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에서 `다놀자! 파주페스타`를 개최했다.

9월 16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9월 30일 미운영, 10월 21일과 28일 별도 축제 예정)에 열리는 축제로

다양한 예술체험, 미래교육체험, 버스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파주캠퍼스의 기존 미래교육 및 글로벌 교육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날짜별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 조금씩 다르니 확인 후 방문하길 바란다.

다놀자 파주페스타가 11월 11일까지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에서 진행된다.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고 있는 메인 거리 ⓒ 이서연 기자

기자는 9월 23일(토), 파주캠퍼스에 방문해 파주페스타 축제를 즐겼다. 모든 체험은 체험 시작 30분 전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를 할 수 있었다. 기자는 ‘원어민 강사들과 함께하는 쿠킹 수업’과 ‘꽃화분, 꽃시계 만들기 체험’,

‘캘리그라피 체험’을 했다.

또 체험수업 중간에 원어민 강사들의 버스킹 공연 및 마술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다.

‘원어민 강사들과 함께 하는 쿠킹 수업’ 체험을 하고 있는 기자 ⓒ 이서연 기자

기자에게 가장 유익했던 체험은 ‘원어민 강사들과 함께하는 쿠킹 수업’이다.

접수부터 수업까지 모두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으로 베이킹과 영어를 동시에 배울 수 있어 좋았다.

원어민 강사들의 풍부한 몸짓과 부연 설명 덕분에 영어에 능숙하지 않은 어린아이들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

처음 만들어보는 프레츨이 생각보다 맛도 모양도 좋아 가족과 나눠 먹으며 뿌듯했다.

기자가 만든 시들지 않는 꽃다발 ⓒ 이서연 기자

축제에서 다양한 공예 체험을 해볼 수 있었는데 기자는 그 중 프리저브드 플라워를 이용해 미니 꽃다발을 병 속에 보관하는

‘시들지 않는 꽃다발’을 만든 것이 기억에 남는다. 프리저브드 플라워는 생화를 특수 보존처리하여 조화처럼

오랫동안 보존할 수 있게 만든 꽃이다. 3~5년 정도 유지되어 생화의 모습을 길게 즐길 수 있고 촉감이 부드러운 것이 장점이다.

별도로 구매한 LED 조명 위에 꽃다발이 든 병을 올려놓아 무드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신정균 서예가의 캘리그라피 부스 ⓒ 이서연 기자

신정균 서예가의 캘리그라피 부스에서는 원하는 글귀를 작성하고 한지를 고르면 신청한 글귀를 멋지게 쓴 작품을

받아볼 수 있었다. 기자도 평소 좋아하는 글귀를 신청해 멋진 캘리그라피 작품을 받아보았다.

다양한 부스들과 공연 ⓒ 이서연 기자

이외에도 다양한 체험이 마련되었다. ‘쿠키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K-pop 댄스 배우기’ 등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이 많이 준비되었다. 또 보고 있으면 저절로 흥이 나는 버스킹 공연과 신기한 마술 공연 등 여러 가지 공연도

관람할 수 있었다.

이국적인 거리에서 가을을 느낄 수 있는 파주페스타 축제는 다양한 체험부터 볼거리까지 즐거움이 가득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한 번 더 방문해서 아쉽게도 못한 체험을 해보고 싶다.

앞으로 11월 11일까지 열리는 파주페스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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