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시간 전
[꿀잼청주 3년 성장 ⑤] 청주형 재난대응 시스템 구축
청주시의 재난 대응력이
더 빠르고 정확하게,
더 체계적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재난안전실_신설
2024년 인구 100만 이하 전국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재난안전실’을 신설했습니다.
#재난상황관리시스템
또 전국 최초 재난상황관리시스템 운영, 실시간 재난 현장 영상 공유, 재해예방사업 집중 추진 등 재난 상황 대비를 위해 조직을 바꾸고 새로운 정책을 도입했습니다.
시는 앞으로도 첨단 기술과 시민참여를 기반으로 위기 대응 역량을 더욱 고도화하고, 일상 속 체감할 수 있는 생활안전망까지 촘촘히 확장해 ‘재난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 청주’를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재난대응력·생활안전망 갖춰
전국 유일 '재난안전실' 운영
민선 8기 청주의 성장_재난대응시스템 구축
시는 2024년 7월 1일 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해 재난안전실을 신설했습니다.
안전 정책의 전문화와 재난 대응 체계의 개선을 위해서입니다.
기존 1개 과가 추진하던 안전 관련 업무를 안전정책과·재난대응과·하천방재과 3개 부서로 세분화했습니다.
또 이 부서들의 유기적 협업을 위해 시청 공공오피스에 통합 배치했습니다.
인구 100만 이하 기초지자체 가운데 ‘실’ 단위 재난안전 조직을 운영하는 곳은 청주시가 유일합니다.
▶ 디지털로 빠르게!
실시간 정보공유 시스템 본격 가동
2024년 6월 전국 최초로 ‘재난상황관리시스템’을 개발해 본격 운영했습니다.
재난 정보를 즉시 전파하고 처리현황까지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으며 현재까지 380건의 재난 상황을 접수·처리했습니다.
현장 출동 공무원이 촬영한 영상을 실시간 공유하는 시스템도 지난해 9월부터 실행 중입니다.
상황 판단의 정확성과 대응 속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 구청 당직실까지 시스템 적용을 확대합니다.
이 외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유기적 대응체계를 구축했습니다.
○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추가 보급
○ CCTV통합관제센터 경찰·소방 공조 강화
○ 지역 자율방재단 등 민간 조직과 협력
○ 24시간 상황실 운영체계
▶ 예방에 답이 있다!
촘촘한 재해 대응 인프라 확대
도심 침수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정비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소하천 정비사업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
단기 사업은 지난해 7월, 우기가 시작되기 전에 신속하게 완료했습니다.
△병무청 사거리 등 상습침수구역 8개소
△청주·강내 공공하수처리시설 침수예방사업
무심천 하상도로 통제기준은 2023년 8월부터 기존 70㎝에서 50㎝로 강화했습니다.
올해는 이에 더해 미호강, 무심천 일원에 세월교 자동차단시설 19개소, 보행자 진입차단시설을 201개소에 설치합니다.
지하차도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중앙침수심이 15cm에 도달할 경우 즉시 통제합니다.
시는 11개 지하차도마다 4인 체제로 예찰 인력을 지정하고 진입차단기·경고 방송 등 시설을 확보해 통제력과 대응력을 강화했습니다.
과학기술을 활용한 사전 감시망도 적극 활용합니다.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지표투과레이더(GPR) 차량을 운영해 지반침하 위험을 분석하고 있고, AI카메라 기반 실시간 도로 위험관리 시스템을 올해까지 구축할 예정입니다.
또한 균열, 기울기 등을 계측 가능한 IoT 센서를 157개 노후·위험 시설물에 설치했으며 올해 13개소에 추가 설치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재난취약시설, 다중이용시설, 지역축제장 등에 대한 시기별 현장 점검을 강화하며 시민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습니다.
겨울철 강설에도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예찰과 대비로 자연재난 피해 ‘ZERO’를 달성했습니다.
이 모든 노력 덕분에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자연재해 예방대책 추진 등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습니다.
2023년 C등급 보다 두 단계 상승한 성과입니다.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 행정안전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와 포상금을 받을 예정입니다.
▶ 도심 구석구석 안전하게!
시민 일상을 지키는 생활안전망 확충
시는 재난 대응을 넘어 셉테드(CEPTD) 사업, 노후 가로등 교체, 다목적 CCTV 확대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안전망 확대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범죄 취약지역이었던 남주동, 봉명 1‧2동, 봉명2동, 모충동, 운천신봉동에 바닥 조명과 바닥 신호동, 비상호출벨과 안내판을 설치하여 어둡고 낙후된 골목길을 안전하게 개선했습니다.
또한 어두운 골목과 도심 일대에 총 8,731개의 가로보안등을 새로 설치하고, 15,481대의 노후 조명을 LED로 교체하였으며, 시민들이 야간에 더욱 안전하게 무심천을 즐길 수 있도록 무심천 까치내교에서 장평교까지 도로표지병 6,761대를 추가로 설치했습니다.
다목적 CCTV도 1,008대를 추가 설치하여 생활 속 범죄 예방과 상황 대응 능력을 높였습니다.
청주시민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시민안전보험은 자연재해, 대중교통, 강력범죄 상해‧사망, 물놀이 사망 등 19개 항목에 대해 102건, 12.3억 원의 보험료를 지급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은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임무입니다.
청주시는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체계적인 대응과
과학기술 기반의 선제적 관리로,
시민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도시로
성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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