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으로 가는 하루_화성시 시티투어 착한여행 하루

연일 날씨가 쌀쌀함에도 봄기운이 가득한 하루입니다.

꽃들이 하나둘씩 피어나고 살랑살랑 봄바람에 나들이 계획도 많이 세우시죠!

화성시가 자랑하는 최고의 여행, 화성시 시티투어 착한여행 하루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화성시 시티투어 착한 여행 하루는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착한 소비, 지역의 특산물, 마을에서 운영하는 식당 방문, 걷기, 자전거 이용 등

저탄소 실천 그리고 1%가 지역에 기부되는 말 그대로 착한 여행입니다!

여행을 하면 환경도 자연도 보호하고 지역에 도움이 되며 곧 내가 즐거운 여행이라는 점에서 출발 전부터 기대와 설렘이 가득했는데요.

오늘은 문화의 숨결을 주제로 융건릉 탐방, 미미림 구움 영양찰떡 만들기를 함께 했습니다.

예약 시 지정한 승하차 장소와 시간에 맞춰 시티투어 버스를 기다립니다.

향남읍 행정복지센터 건너 버스정류장에서 승차를 해보았습니다.

시간이 가까워지자 엄마아빠의 손을 잡고 또 배낭을 메고 씩씩한 발걸음으로 삼삼오오 여행객들이 모였습니다.

승하차 장소는 동탄역, 화성시 미디어 센터, 병점, 봉담, 향남, 남양 등을 예약 시 선택할 수 있으며 지정한 장소에서만 승하차가 가능합니다.

당일은 남양의 예약자가 안 계셔서 향남에서 바로 여행 장소로 출발할 수 있었습니다.

가이드님께서는 빠르게 예약자 성함을 확인하고 버스에 승차, 인원체크와 오늘 일정 설명이 있었습니다.

쾌적하고 넒은 버스로 이동할 때 너무나 편했습니다..

첫 번째 코스 융건릉은 산책으로도 가끔 가는 곳이긴 했는데 가이드님과 해설사님과 함께하는 여행은 처음이라 설렘 가득했습니다.

융건릉에 도착하고 가이드님과 바통터치를 한 해설사님의 설명이 시작되었는데요.

"드라마 이산 아시죠?! 이산에서의 ***배우가 연기했던 역할이 바로 이분이십니다"

"자~ 보세요(관련 자료 프린트 자료) 여기와 실제 문양과의 차이가 보이실까요?" 등

장소마다 이야기와 사진으로 이해하기 쉬운 설명에 참가자들은 연신 "아~~~~" 하며 고개를 끄덕이고 웃음이 가득했습니다.

가는 장소마다 드라마의 장면 그리고 역사적 사실에 충실한 설명을 함께 해 주시니 전혀 지루하지 않고 아이들도 어른들도 너무 즐거워했습니다.

30분가량의 설명을 듣고 왔던길로 다시 되돌아가며 지나왔던 길이 새롭게 보이며,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틀림이 없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해설사님의 설명과 함께 융건릉을 알차게 돌아보고 점심식사를 위해 근처식당으로 향했습니다.

깨끗하고 정갈한 반찬과 갈비탕 한 그릇은 오전의 체력을 보충해 주는 건강한 한 끼였습니다.

점심을 먹고 약간의 휴식과 함께 다음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이동 중간중간 해설사님은 참가자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다음 일정 설명을 해주시느라 바쁜 일정의 연속이었지만

참가자들은 다음 일정을 준비할 수 있어 너무나 좋았습니다.

걷기와 점심 후 노곤해지는 기운을 날려버려!!!

미미림에서는 어른들이 더 행복해하는 체험이 가득했는데요.

미미림 대표님의 설명에 따라 구움영양찰떡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우리 농산물을 사용해 만드는 구움영양찰떡은 간단한 레시피로 각 가정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가정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미미림 구움영양찰떡

찹쌀가루 100그램, 설탕15그램, 우유종이컵 1컵(찹쌀가루 상태에 따라 추가 또는 빼기),

토핑(토핑은 내가 좋아하는 모든 것 가능 미미림에서는 다양한 콩을 준비해 주셨지만 고구마도 추천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오븐 또는 에어프라이어 180도 15분!

구움영양찰떡이 구워지는 동안 냉이, 달래 캐기와 산과 들에서 나는 풀들로 액자 만들기를 했었는데요.

선생님의 설명과 함께 바구니와 삽을 하나씩 들고 출발하는 발걸음에는 어른들이 더욱더 신나 보였어요.

냉이 구별법과 어떤 식물들이 있는지 선생님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냉이와 달래 캐기 시작!

한손 가득 캔 달래와 냉이는 건강한 한끼 식사 재료로 충분했습니다.

그리고 모아온 들풀들과 미리 준비해 주신 압화로 나만의 액자를 만들고 완성이 되어갈 즘 구움영양찰떡이 완성되었어요.

직접 만들어서 인지 구움 영양찰떡 정말 맛났었어요. 미미림에서 포장재와 귀여운 스티커도 함께 주셨습니다.

미미림의 배웅을 받으며 직접 만든 구움영양찰떡파이, 직접 캔 냉이와 달래를 양손가득 챙겨 귀가하는 버스에 승차했습니다.

버스안에서는 참가팀당 10개를 모으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시티투어 스탬프와 수향미를 선물로 주셨어요.

정말 양속 가득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승차했던 곳에서 하차를 하고 이렇게 화성시 시티투어 착한여행 하루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되었는데요.

화성시 시티투어 착한여행 하루는 화성시 통합예약 시스템에서 예약이 가능하며 저렴한 비용(3월여행기준 2만~5만원)에 체험과 문화활동 등

다양한 경험들을 하는 프로그램이라 조기 마감되는 현상도 있지만 다양하고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고

많은 분들이 참여하실 수 있게 화성시 시티투어를 만들 계획이시라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화성시 통합 예약시스템에서만 예약이 가능하다보니 예약에 불편함이 있진않을까 하는 생각에 참가자분들게 여쭤보았는데요.

참가자 문*분(60대/향남)님은

등의 의견이 있으셨습니다.

화성시 시티투어가 너무 좋은 프로그램이라 많이 참여하고 홍보가 되었으면 한다는 진심 어린 말씀도 있으셨습니다.

2024년 4월 여행부터는 신규참여자들에게 우선예약을 실시하며 잔여석에 한해 기존 여행자들을 모집한다고 합니다.

다양하고 많은시민들의 참여를 위함이니 양해부탁드린다는 가이드님의 전달이 있었습니다.

화성시 시티투어 일정은 홈페이지와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화성시 통합예약 시스템>

<화성시 시티투어 홈페이지>

화성시 시민홍보단

임 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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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에 의해 작성된 글로, 화성시청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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