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아이와 가기 좋은 실내 여행지 울산해양박물관

울산해양박물관은 울산 최초의 사립 박물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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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여 년 동안 6대륙 70여 개국에서 수집한 해양생태 자료를 전시한 곳으로 교육관과 박물관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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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 성인 5,000원 / 청소년 4,000원 / 어린이, 경로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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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시간

오전 9시~오후 5시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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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물관 바로 앞에 주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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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는 밑에 교육관에서 구매하실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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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관에는 울산해양박물관을 소개하는 여러 책자들과 함께 전시품, 기념품들을 구경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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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울산해양박물관을 구경하기에 앞서, 입구에서부터 여럿 조형물과 실제 조개껍질 등이 보이는데요.

마치 바다 안으로 들어가는 기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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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서부터 바다 안에 살고 있는 다양한 생명들을 만나실 수 있는데 종류도 많은 만큼 알려주는 정보도 되게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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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유독 기억에 많이 남았던 점이라면 소라에서 소리가 나는 점과 소라마다 소리가 조금씩 다르다는 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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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 안에 진주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 수 있었는데 이런 부분은 아이들도 되게 좋아할 거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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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는 희귀한 산호들을 만날 수 있는 산호 전시장으로 다양한 바다에 살고 있는 산호들을 만나실 수 있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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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는 사실 18세기 때까지만 해도 식물이나 광물로 분류했지만 현재는 자포동물로 분류하는데요.

아마 이번에 처음 알게 된 분들도 많으실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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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 종류도 되게 많고 파란색 라이트 때문인지 옛날 스킨 스쿠버로 바닷속을 들여다봤을 때의 분위기도 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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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출구까지 조개 지압 코스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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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양박물관은 세계 희귀 해양생태자료들의 전시와 함께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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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날씨가 안 좋을 때 실내 여행지를 찾으신다면 한 번쯤 방문해 보시는 게 어떨지 추천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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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