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서포터즈 6기 최수진-

우리 동네 로컬바이브 상권으로 양재천이 지정되어 있는 것 알고 계시나요?

서울시에서 2022년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으로 골목상권 중 잠재성이 있는 상권 5곳을 선정하고 로컬 바이브라는 거점 공간을 구축하였는데요.

양재천길 상권 로컬 바이브는 '살롱 in 양재천' 이랍니다.

'살롱 in 양재천'은 양재천길 로컬 브랜드가 조화롭게 만나는 살롱 공간으로 지난해에는 책과 와인이 있는 취향 도서관으로 사랑받았는데 올해는 크래프트 전시 판매를 위한 공간으로 바뀌었네요.

양재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와 전시가 이뤄지는 '살롱 in 양재천'에서 3월 8일부터 새롭게 크래프트 작가 초청 전시회가 열려 소개해 볼게요.

주소 : 서울시 서초구 양재천로 21길 42 1층

운영시간 : 10 AM - 7 PM (매주 월요일 휴무)

주차 : 공영주차장 이용

매일소감

2023.3.8 ~ 4.5

크래프트(공예) 작가 초청 전시회

참여작가

박수이/손세은/유혜연/이상호/전상근

살롱인양재천 개장 기념으로 진행되는 매일소감(每日所感)전은 한국을 대표하는 공예작가 박수이, 손예은, 유혜연, 이상호, 전상근 5인을 초청하여 옻칠, 도자, 유리공예 등의 작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답니다.

전시 기간은 2023년 3월 8일부터 4월 5일까지 진행되네요.​

매일소감전은 서초구청과 서울여성일자리주식회사에서 마련하고 진행하는 전시로

하루가 쌓여 일 년이 되고 십 년 그리고 우리 생이 다할 때까지...

하루를 온전하게 소진한 작가들의 마음이 담긴 전시랍니다.

저는 매일소감 전시 첫날에 방문했는데요.

입구에 매일소감 전시 안내서와 각 작가님의 작품을 알 수 있는 엽서가 준비되어 있네요. ^^

매일소감 전이 진행되고 있는 살롱인양재천 갤러리 모습이에요.

작가분들의 작품을 하나하나 가까이서 볼 수 있도록 전시되어 있네요.

작품들은 작가별로 전시되어 있지 않고 도자, 옻칠, 유리 제품들이 함께 섞여 전시되어 있네요.

전상근 작가님의 개성이 느껴지는 도자기 작품이네요.

옻칠, 천, 나무, 황토, 찹쌀, 원석, 정은 등 다양한 재질로 만들어져 있는 박수이 작가님의 작품과 손세은 작가님의 백자 , 유혜연 작가님의 유리, 이상호 작가님의 세라믹과 금으로 만들어진 도자기 작품, 흑토와 흑유의 정산근 작가님의 도자 작품들이 전시·판매되고 있네요.

박수이 작가님과 유혜연 작가님의 작품처럼 다른 작가의 작품이 함께 전시되어 있는 공간도 있고, 단독 작품이 전시된 공간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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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된 각각의 작품에서 작가분들의 개성이 느껴져 찾아보는 재미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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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 in 양재천 갤러리 외부에서도 작품들을 볼 수 있게 창가에도 여러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답니다.

봄맞이 양재천 산책 나섰다면 공예작품 전시회 매일소감 전시도 보러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

공예품과 함께 티페어링, 향초 만들기 등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고 하니 방문 전 확인해 보세요.

(문의 서초구청 일자리 경제과 : 02-2155-8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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