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서포터즈] 버려진 사물의 또 다른 삶을 표현한 예태미술관 : 김결수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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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서포터즈 문다민]

버려진 사물의 또 다른 삶을 표현한

예태미술관 : 김결수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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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우리는 호이와 평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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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김결수 작가님의 개인전이 열리는

칠곡 예태미술관에 함께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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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 : 예태미술관 안으로 들어가면

외부 설치미술이 우릴 반겨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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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가 확 와닿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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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 : 전시장 안엔 미술평론가님의 글도 전시돼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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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 이번 작품들에 대한 해석과

작가님의 메시지가 담겨 있어서,

작품 감상에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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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 김결수 작가님은 ‘예술도 노동이며, 노동도 예술이다’라는 주제로 작업하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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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 : 와, 여기 보이는 천을 전부 한 땀 한 땀

들어 올리신 거란 말이지? 자세히 봐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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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 : 지금 보는 작품도 캔을 전부 하나하나

잘라 펴셨어! 노동집약체적인 작품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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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 여기 콜라, 저긴 맥주?

색깔을 보고 맞히는 재미도 쏠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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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 : 영상작품도 곳곳에 전시되어 있어서

한참 동안 집중해서 보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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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 영상에 푹 빠진 호이를 기다려줘야겠네🤭

이런 게 바로 미술관의 매력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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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 : 대형 작품도 있어서 감상 재미가 쏠쏠해.

하나하나 박힌 못을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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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 불에 탄 집에서의 나무를 작품으로

재탄생 시켰다니, 에코칠곡같은 느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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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 : 김결수작가님께서는 전시마다

꼭 살아있는 식물을 전시한다고 하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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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 순무 싹처럼 생긴 이 식물, 진짜 생생해.

전시 자체가 살아 움직이는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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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 : 나가는 길에 팸플릿도 읽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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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 작품 하나하나와 연결해서 읽으면,

더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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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 야외 작품은 칠곡 맞춤형 전시라고 하셨어.

바깥의 관호산성 능선이 보이고,

바람이 불면 소리가 사르륵,

낙동강에서의 노동을 나타내는 통통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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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 : 김결수작가님의 여러 작품이 모여있는

이번 전시는 6월까지 만날 수 있으니

6월엔 칠곡군의 예태미술관을 꼭 방문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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