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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양 현

혹시 미추홀구청에 방문하셨다가 찾고자 하는 부서가

어디에 있는지 몰라서 당황한 경험 있으신가요?

한두 달에 한 번은 구청을 방문하기에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자주 가던 본관1청사와 대회의실과 달리

처음 가는 부서는 그 위치를 헷갈렸던 적이 있어요.

방향 감각을 잃어 ‘어?’하고 멈춰있던 그때,

시니어 도우미께 위치를 안내받고 안도했었습니다.

미추홀구 청사는 부서가 본관1청사, 본관2청사, 본관3청사,

종합민원청사, 별관, 숭의보건지소 등 여러 건물에 나뉘어 자리하다 보니,

적하는 부서를 찾는 게 쉽지 않고,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에게는 마치 미로처럼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 시니어 도우미께 청사 안내를 받으면 쉽고 빠르게 목적지를 찾을 수 있을 거예요.

대략 청사 안내를 하면, 본관1청사는

주로 구청장실을 비롯한 주요 행정 부서들이 위치해 있고,

본관2청사와 3청사에는 각각 복지, 문화, 도시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부서들이 분산되어 있습니다.

또한, 민원인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종합민원청사에서는

여권 발급, 민원서류 발급 등 각종 민원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합니다.

이 외에도 별관에는 복지 관련 부서와 숭의보건지소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사실 미추홀구청의 두 번째 문이라고 할 수 있는

본관1청사 입구를 그렇게 드나들면서도,

청사종합안내판이 설치된 것과 터치패널에 청사배치도가 표시된 것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도 헷갈린다.’ 하시는 분은 복도를 따라가시면

‘청사 안내’ 배너와 함께 시니어 도우미분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청사 안내를 위한 시니어 도우미분들은 2인 1조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합니다.

3시간씩 3교대로 근무하는 덕분에 점심시간, 휴식 시간 공백없이 안내받을 수 있답니다.

제가 청사 안내에 관해 몇 가지 여쭤보던 때에도,

지나던 민원인이 위치를 묻더라고요.

시니어 도우미분들은 앉아서 기다리는 게 아니라,

두리번거리는 분을 보면 “어느 부서 찾으세요? 안내해 드릴까요?”라고

먼저 다가와 주셔서 민원인도 편하게 길을 물을 수 있었습니다.

이용하는 분이 많은지, 민원인의 만족도는 어떤지 여쭤보니,

‘많이들 이용하신다.’라며 ‘편하다고 많이들 말씀하신다.’라고 대답하셨어요.

출입구 근처에 10분만 서 있어도 얼마나 많은 분이 청사 안내 서비스를 이용하는지 알 수 있을 거예요.

혹한기의 출퇴근 상황을 고려해, 시니어 도우미분의 청사 안내 서비스는 11월까지 계속 제공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청사 안내를 받은 후에는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의 공구대여 서비스를

홍보하는 물티슈도 챙겨주시니까 필요한 분은 물티슈도 받아 가세요.

시니어 도우미분들 덕분에 민원인들은 훨씬 수월하게

원하는 부서를 찾아 업무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미추홀구민이라면 신청사 건립 소식을 알고 계실 텐데요.

신청사 준공까지 조금 불편하더라도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미추홀구청을 방문하실 일이 있다면,

길 헤맬 걱정하지 마시고 언제든 시니어 도우미분들께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따뜻한 미소와 친절한 안내로 여러분의 미추홀구청 방문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해질 것로 생각합니다.

※ 이 글은 미추홀구 SNS서포터즈가 직접 작성한 글로 미추홀구청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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