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세종시 이응다리의 안전은 자율주행순찰로봇 '스팟'이 책임진다.
세종특별자치시에서는 보스턴 다이나믹스 사와 자율주행 순찰 로봇인 스팟을 선보였습니다.
보스턴 다이나믹스 사는 미국에서 선도적으로 로봇기술을 이끄는 기업이며 세종시에서는 이응 다리 주변의 안전을 주제로 로봇을 도입했다고 합니다. 각 방송사와 기자들의 관심 속에 세종에서 첫 시연을 하였는데요. 자율주행 순찰 로봇인 '스팟'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죠.
사진에 보이는 노란색의 이상하게 생긴 물건이 바로 여러분의 안전을 책임질 자율주행 순찰 로봇인 '스팟'입니다.
사람의 말을 인식하여 기본적인 말은 알아듣도록 설계를 하여 출발, 정지, 앉아, 인사 등 사람이 말하는 대로 따라 하는 신기한 로봇이랍니다. 아마 세종의 또 다른 볼거리가 생긴 거 같습니다.
비 오는 날인데도 불구하고 세종시 최민호 시장님께서 로봇 시연회에 참석을 하셨으며 자율주행 순찰 로봇인 '스팟'과 기념사진을 찍으셨습니다.
최근, 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신기술들이 우리의 생활을 윤택하고 편리하게 하고 있답니다.
챗 GPT와 같은 기술 등 앞으로 어느 정도 발전이 될지 그 누구도 예상을 못 할 만큼 급속도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세계에 살고 있답니다.
예전에 영화에서 본 것처럼 앞으로는 로봇이 세상을 지배할 날이 얼마 안 남은 거 같습니다. 물론 기본적인 소프트웨어는 사람에 의해 이루어지겠지만 기계에 의존하는 의존도는 계속 커질 전망이랍니다.
이응 다리를 걸어가시는 시장님 옆에 자율주행 순찰 로봇 '스폿'이 따라가는데요. 마치 애완견과 함께 산책하는 듯은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이 로봇은 노란색으로 너무 귀엽답니다. 몸체를 덮을 수 있는 인테리어를 한다면 더욱 예쁠 거 같다는 혼자만의 생각을 해봅니다. 이 로봇은 이렇게 가다가 장애물이 있으면 스스로 인지하여 피해 가는 아주 영리한 로봇입니다.
우리의 안전 도우미 '스팟은 1차로 이응 다리를 순찰하며 세종시민의 안전을 지켜줄 것입니다. 금강 보행교에 오시면 안전도우미 '스팟'을 보실 수 있답니다. 만나면 반갑게 인사를 해 주세요.
세종시는 올해 1대를 시범운행을 하고 내년에 1대를 추가 구입하여 운행 예정이랍니다. 역시 세종은 최첨단 도시라는 말이 진정 거짓이 아니었네요.
이응교에서 관계자로부터 스팟의 모든 걸 설명을 듣고 계신 최민호 시장님은 중간중간 궁금하신 걸 질문도 하시며 관심이 많으셨습니다. 스팟은 미국 보스턴 다이내믹사에서 2019년 동에 출시한 4족 자율주행 로봇으로 일명 '로봇개'로 불린답니다.
'스팟'의 기능은 1, 자율주행기능, 2. 사람 검출 및 화재 감지, 3. 실시간 영상전송, 4. 원격운영 기능, 5. 자동 충전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이 있답니다.
자율주행 순찰 로봇 '스팟'의 장점은 넘어져도 스스로 일어나며, 좁은 공간 운영이 가능하며 360도 장애물 회피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계단이나 울퉁불퉁한 경사로에도 이동이 가능한 로봇입니다. 4족 보행 로봇인 '스팟'은 다양한 지형과 환경에서 뛰어난 기동성과 안전성을 제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잠시 쉬는 동안 충전을 하고 있는 '스팟'인데요 충전할 때 다리를 구부려 마치 강아지가 납작 엎드린 모습으로 충전을 하고 있네요. 실제로 보니 너무 귀여웠습니다. 스팟은 32.5kg이며 평균속도는 5.7km/h입니다. 1회 충전으로 90분간 운행을 할 수 있다네요.
최민호 시장님께서 궁금한 게 많으신지 기자들이 질문할 궁금증을 먼저 질문을 해주셔서 다른 기자들이 질문할 기회를 안 주시네요. 전국 지자체에서 최초로 도입한 자율주행 순찰 로봇 '스팟'은 세종시 이응 다리에서 24시간 자율 순찰을 하며 탑재된 CCTV로 실시간 영상을 도시통합 영상센터로 송출하여 각종 사고 및 범죄 예방을 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에 처음 선보인 자율주행 순찰 로봇 '스팟'은 모든 분들의 관심의 대상이며 특히 기자님들도 관심이 아주 많았답니다. 너무 귀여워서 사진을 찍고 싶었으나 미처 찍질 못했네요. 나중에 상용화되면 이응 다리에서 개인 단독 사진을 찍어봐야겠습니다.
이응 다리에서의 로봇 설명을 마치고 시청 방향 쪽으로 내려가서 아이들과 함께 로봇 시연을 마지막으로 오늘의 시연회는 마무리하였습니다.
이응 다리에서 내려오는 자율주행 순찰 로봇 '스팟'을 보며 아이들이 환호성을 지르네요. 비가 와서 천막 안에서 기다리는 아이들의 얼굴에서 스팟을 만난다는 설렘이 가득한 표정을 보았답니다.
참, 자율주행 순찰 로봇 '스팟'은 나중에 세종시에 맞는 이름을 공모를 통해 새롭게 이름을 짓은 답니다. 많은 분들이 공모에 응해 주시면 좋겠네요.
아이들은 로봇이 앞으로 오자 너무 귀엽다며 손으로 만져 보기도 하며 신기해하였답니다. 친구들과 한께 사진 찍는 아이들도 있었으며 로봇을 타봤으면 하는 아이도 있었네요. 하지만 자율주행 순찰 로봇 '스팟'은 절대 올라타면 안 된답니다. 나중에 상용화되더라도 눈으로만 봐주시면 됩니다.
보스턴 다이나믹스 사는 미국에서 선도적으로 로봇기술을 이끄는 기업이며 세종시에서는 이응 다리 주변의 안전을 주제로 로봇을 도입했다고 합니다. 최민호 시장님은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을 이 로봇이 수행할 거라고 하시면서 앞으로의 활약에 큰 기대를 하고 있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방송사와의 인터뷰로 오늘의 시연회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앞으로 자율주행 순찰 로봇 '스팟'은 챗 GPT 기반 안내 기능을 추가하여 중앙공원 등 주요 관광지로의 확대를 강구 중에 있습니다. 내년 3월경에 1대를 추가 도입하여 확대 운영 예정이랍니다. 이러한 최 첨단 시설 등이 우리로 하여금 세종시에서 살고 싶어 하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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