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전
문학의 꿈! 그 꿈을 펼쳐 봐요! 제45회 안양백일장
문학의 꿈! 그 꿈을 펼쳐 봐요!
제45회 안양백일장
지난 20일, 안양시청 별관에서
제45회 안양백일장이
열린다고 해서 현장에 가봤어요.
✅ 주최
(사)한국문인협회 안양지부
✅ 후원 및 협찬
안양시/안양예총
입구에서는 문인협회관계자분들이
참석자분들을 맞이하고 있었는데요.
참가자분들 대부분이
온라인으로 신청했지만
현장에서도 접수를 받고 있었어요.
이번 안양백일장 규정상
주최즉에서 배부하는 원고지와 펜을
사용하여야 했기 때문에
참가자 분들이 원고지와 펜을
배부 받아 가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내빈소개와 축사,
오늘의 글제 및 유의사항 발표 후
10시 30분부터 백일장이 시작되었어요.
문학의 꿈! 그 꿈을 펼쳐봐요.
발소리를 죽이고, 강당 안을 살펴보니
일찍부터 자리 잡고 글쓰기에 몰두하고 있는
참가자분들이 계셨어요.
진지한 분위기에 조심스러워
카메라 셔터를 누룰 수 없어
소리를 차단하고 폰으로 촬영했어요.
몰두하고 계시는 모습이
숨소리도 들리지 않을 만큼 조용하더라고요.
이번 백일장은 안양권(안양, 군포, 의왕)에
거주 중인 일반 성인들에게
문학적 기량이 발휘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참신한 지역 문인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하는
의의를 두고 있어요.
오늘의 글제가 단상에 걸려 있는 모습이에요.
오늘의 글제
약속 · 비밀 · 장마 |
글을 쓰는 데에는
분위기가 정말 중요한가 봐요.
우연히 통로 옆 예쁜 휴식공간이 있어 가보았는데
글쓰기에 적합한 장소처럼 보였습니다.
조용한 복도 한편도
글쓰기에 좋아 보입니다.
어쩌면 아무도 없는
나만의 공간이 필요하겠죠.
시청 1층 정문 쪽 공간은
글쓰기에 좋은 카페 분위기처럼 보이는데
2층에서 내려다보니
이렇게 멋진 작품처럼 보였어요.
백일장 작성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작품을 완성하고 접수처에 제출했는데요.
심사는 오후 2시부터 문협사무실에서,
발표는 안양문인협회 카페 및 개별 통지로
진행되었습니다.
🎖️시상계획
통합 장원 1명
상장 및 상금 50만 원
(안양문인협회 정회원 가입 자격부여)
우수 2명
상장 및 상금 각 20만 원
(안양문인협회 정회원 가입 자격 부여)
가작 6명
상장 및 상금 각 5만 원
장려 10명
상장
접수대에는 지난해 백일장의
입상작품집이 있었는데,
읽어보니 정말 가슴에 와닿는
우리들의 이야기가 작품으로 탄생되어
공감이 가는 글들이 가득했어요.
올해도 훌륭한 작품들이 많이 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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