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녹색어머니연합회, 점봉초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여주시민기자단｜윤희선 기자

​

'1단 멈추고, 2쪽 저쪽 살피고, 3초 동안 기다리면 4고 예방' 실천해요

​

점봉초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윤희선 여주시민기자

여주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홍성애)가 주관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이 6월 19일(목) 오전, 점봉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열렸다.

​

점봉초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윤희선 여주시민기자

이번 행사에는 점봉초등학교 학부모 및 녹색어머니회(점봉초 회장 김은희), 유영부 교장, 박영미 교감, 교직원, 학생들, 여주경찰서 관계자, 그리고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학부모 안전대사 SSAM 3기 등 약 4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뜻을 모았다.

캠페인 참여 학생들Ⓒ윤희선 여주시민기자

참석자들은 ‘1단 멈추고, 2쪽 저쪽 살피고, 3초 동안 기다리면 4고 예방’이라는 교통안전 슬로건을 현장에 내걸고, 등굣길 아이들과 학부모, 통행 차량 운전자들에게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교통안전 캠패인Ⓒ윤희선 여주시민기자

여주녹색어머니연합회는 평소 등·하굣길 교통지도는 물론, 지역 행사 현장에서도 꾸준히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며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

점봉초 유영부 교장(좌), 박영미 교감(우)Ⓒ윤희선 여주시민기자

점봉초 유영부 교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길은 우리 모두의 관심과 실천에서 시작된다”고 “학교에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교육을 이어가고, 학부모님들과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안전한 통학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여주녹색어머니연합회Ⓒ윤희선 여주시민기자

여주녹색어머니연합회 홍성애 회장은 “교통사고 없는 학교 앞 안전한 환경을 위해 운전자 여러분께서는 반드시 서행해 주시고, 학부모님들은 아이들에게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을 삼가도록 지도해 주셨으면 한다”라며 “모두가 함께 ‘1단 멈추고, 2쪽 저쪽 살피고, 3초 기다리기’ 를 생활화한다면, 사고 없는 등·하굣길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당부했다.

​

학부모안전대사Ⓒ윤희선 여주시민기자

이번 캠페인에는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학부모 안전대사 SSAM(쌤) 3기도 함께 참여했다. SSAM 대사들은 평소 각급 학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 학교폭력 예방, 안전 문화 확산 활동 등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 현장에서도 적극적으로 교통안전 지도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

포돌이와 포옹Ⓒ윤희선 여주시민기자

이번 행사를 통해 다시 한 번 등·하굣길 교통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었으며, 녹색어머니회를 중심으로 학교, 경찰,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

​

#여주시민기자단 #여주녹색어머니회 #등굣길교통안전 #점봉초등학교 #SSAM3기 #교통안전캠페인 #스쿨존안전 #어린이보호구역 #학부모안전대사 #여주경찰서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녹색어머니활동 #1단멈추고2쪽살피기 #3초기다리면4고예방 #여주시교통안전 #지역사회안전활동 #등하굣길지도 #포돌이포순이 #학교앞안전문화 #시민참여캠페인 #교통사고예방 #아이들안전한등교길 #여주초등학교 #안전의식개선 #교통사고제로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