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봄을 맞이했지만

미세먼지나 꽃가루 등으로

답답한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이럴 때 뻥 뚫린 바다를 보면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기분도 전환이 되는 걸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구는 아쉽게도

산으로 둘러싸여 바다를

볼 수가 없는데요,

대신 !

우리에겐 낙동강이 있답니다.


달성군에서 낙동강 뷰를

볼 수 있는 카페 두 곳을

소개해 봅니다.

첫 번째 카페는 도동서원 근처에

있어서 유명해진 곳이에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도동서원은

사계절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장소예요.

특히 400년 된

은행나무는 언제 봐도

웅장하고 아름다워요.

그리고 도동서원의 근처에

위치 한 낙동강 뷰를 볼 수 있는

카페 ' 기브온'

1층 창가로도

초록의 나무와 풀,

낙동강과 푸른 산들을

볼 수 있습니다.

2층에 올라가면,

넓은 테라스에서

낙동강 뷰를 감상하며

음료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낙동강은 길이

506.17Km로 압록강 다음가는

한국 제2의 강이에요.

강원 태백 함백산에서 발원하여

상류부에서는

안동을 중심으로 반변천을

비롯하여 여러 지류를

구심상으로 받아들이고

유로를 남쪽으로 돌려

상주 남쪽에서는 위천을

선산 부근에서는 감천,

대구 부근에서는 금호강,

남지 부근에서는 남강을

합친 뒤 동쪽으로 유로를

바꾸어 삼랑진 부근에서 밀양강을

합치고 나서 다시 남쪽으로

흘러 남해로 들어가요.

강의 폭이 기브온에서

보면 아담하게 느껴지는데

좀 더 광활한 낙동강의 모습을

보고 싶다면,

구지에 위치 한 '커피명가'를

추천합니다.

문화재 이노정이 바로 뒤에

위치해 있어서,

같이 돌아보기 좋고

자전거 전용도로를 이용하면서

들를 수 있는 길목에 있습니다.

1층에서도

낙동강 뷰를 볼 수 있고요,

2층은 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창가 자리도 많고,

작은 테라스도 있습니다.

그리고 3층은

낙동강의 너른 강줄기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낙동강의 넓게 뻗은

강줄기를 보면 바다에 온 것

못지않은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남한에서 가장 긴 강이자,

영남의 젖줄로 불리는

한강, 금강, 영산산과 함께

4대강으로 꼽히는 낙동강은

한국에서 가장 중요한 강 가운데

하나라는 인식이 고대부터 존재하여

신라와 조선에서는 낙동강을

나라에서 가장 중요한 네 강으로

사독 중 하나로 지정해

국가적인 중사 제사를 지냈습니다.

삼국시대와 통일 신라 시대 당시에는

황산강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습니다.

다른 큰 강과 비교해

물길의 경사도가

매우 완만한 특징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잔잔한

물결을 바라보고 있으면

제대로 물멍을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낙동강에는 많은 습지가 있고,

강 유역에 창녕 우포늪,

창원 주남저수지 등이 있습니다.

낙동강 하구에는 모래톱이 많고

이곳에 많은 철새들이 날아드는

중요한 지역이어서

'낙동강 하류 철새 도래지'로

보호도 되고 있다고 합니다.


달성군에서 낙동강 뷰를 볼 수 있는

카페 두 곳을 소개해 봤습니다.

멀리 나들이 갈 수 없다면,

근교에서 아름다운 풍경과

세계문화유산, 문화재등을

함께 볼 수 있는 달성군의 다양한

카페들을 찾아보고 방문해 보는 건

어떨까요?

2023 달성군 블로그 기자단 이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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