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시간 전
평택시민기자단 | 장당도서관 7월 전시,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장애인식개선 순회 전시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주관하는
<2025 장애인식개선 순회 전시>가
7월 한 달 동안 평택시립 장당도서관에서
진행한다는 소식을 듣고 다녀왔습니다.
2023년 장애인식개선 사생대회
'그리고, 더하다(+)' 수상작품 6점과 더불어
신춘문예 '더하다(+) : N행시 공모전'
우수작품 10점으로 구성된 이번 순회 전시는
도서관 1층 로비에서 만날 수 있었는데요,
먼저, 2023년 장애인식개선 사생대회
'그리고, 더하다(+)' 수상작품은
<그저 잎이 하나 더 있을 뿐인데>
<장애인 등반가> <우리 함께하면 더 행복해요>
<매일매일 언제나 당신을 응원합니다>
<일상 + 꿈꾸는 미래>, <다 같이 행복하게>
미취학아동부터 초등학생이 그린 작품을
보면서 아이들이 장애에 대한 편견 없이
행복하게 함께 살아가고자 하는 마음, 격려하고
응원하는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
감동적이었고 저의 마음도 돌아보게 되더라고요.
장애인식개선 신춘문예
‘더하다(+) : N행시 공모전’의 우수작도
만날 수 있었는데 이 작품들은
지난해 진행된 공모전에서 장애인식개선
또는 장애인 권리와 관련된 주제로
창작한 N행시/글귀/표어 작품이었습니다.
초등부(8세~13세)와 일반부(14세 이상)
부문으로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이었다고 하는데요,
장애인, 보조 기기, 장애이해, 장애인 차별 금지,
장애친화, 특수학교, 발달장애 등
낯선 단어들일 수 있지만 N행시로 표현하니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메시지에 공감됐고
이해할 수 있었고 깊은 울림을 전해주었습니다.
특히, '장애이해'와 '보조 기기' N행시에
담긴 메시지가 인상적이었는데요,
전시를 통한 감동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현실에서 우리 모두의 공감과 관심,
배려가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봅니다..
이번 전시를 주관한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시민들의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친화적 지역사회를 구축하고자 관공서, 도서관,
카페 등에서 순회 전시를 운영한다고 하는데요,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관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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