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귀비 및 첨성대 꽃밭 | 경주시 SNS 알리미 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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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주시sns알리미 김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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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는 아직도 꽃들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아름답기로 소문난

첨성대 근처에 양귀비꽃이

만발해 있다고 해서 직접 다녀와보았어요.

위치는 첨성대에서 국립경주박물관 쪽으로 향하는 길에 있어요.

저는 첨성대 노상 주차장에 주차를 했구요.

사람이 많은 주말이라면 쪽샘주차장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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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성대 꽃밭을 지나다 보면

만개한 양귀비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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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비라는 이름답게

정말 아름다운 모습을 뽐내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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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양귀비를 들여다보고 있으니

저절로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되는 듯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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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지막한 꽃이라

아이들 사진도 정말 예쁘게 나온답니다.

가족들과 함께 사진을 찍기도 좋으니

꼭 인생샷에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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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비는 색과 모양이 조금씩 달랐어요.

아이와 가장 마음에 드는 꽃을

찾아보는 것도 즐거운 경험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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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흔들리는 양귀비를 보니

저절로 행복한 기분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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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비 밭에서 첨성대 쪽으로 조금만 내려가다 보면

만개한 작약과 낮달맞이꽃을 볼 수 있었어요.

양귀비뿐만 아니라 두 가지 꽃들도 정말 아름다우니

꼭 감상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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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첨성대를 해 질 무렵에 자주 방문한답니다.

햇살에 눈을 찌푸리지 않아도 되고

노을 지는 첨성대 풍경이 예술입니다.

낮달맞이꽃과 어우러진 첨성대의 모습이 장관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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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달맞이꽃 바로 근처에

만개한 작약도 있으니 꼭 함께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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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막바지,

첨성대 꽃밭에서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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