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도심 속 역사문화지를 만나다! 원주 강원감영
안녕하세요, 강원특별자치도입니다!
원주 여행이 처음이시라면
꼭 추천해 드리고 싶은 곳이 있습니다!
원주의 문화와 역사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강원감영입니다.
시내 근처에 위치해 있어
산책하기도 좋고 무엇보다
원주 야경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코스입니다 😊
도심에서 만나는 문화재,
그 매력 속으로 빠져볼까요? ✨
원주 강원감영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일산동
매일 09:00 ~ 22:00
강원감영은 조선시대 강원의
26개 부, 목, 군, 현을 관할하던
강원특별자치도 지방행정의 중심지입니다.
무려 50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자리를 지키며 정청 업무를
수행했던 곳인데요.
원주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원주 가볼 만한 곳으로
적극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강원감영은 연중무휴,
입장료는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관람 안내도가 보기 편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포정루는 감영으로 들어가는
첫 번째 출입문으로,
도심지 한복판에 있어
눈에 쉽게 띄는데요. 👀
이곳은 강원특별자치도에 부임한 관찰사가
정사를 잘 시행하는지 살펴보는
누각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포정루 대문을 통해 들어가게 되면
바로 앞쪽에 중삼문이 보이게 되는데요!
포정루를 지나온 사람들이
본인의 신원과 방문 목적을
밝히는 곳이었는데요.
관찰사를 만나기 위해
들어서는 문이라는 의미로
'관동관찰사영문(關東觀察使營門)'
이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삼문을 지나면 내삼문으로 들어가기 전,
비석들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일렬로 늘어서 있는 비석들은
관찰사 및 목사 선정비입니다.
이는 관원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비석으로,
현재는 대부분 없어졌고 남아있던 일부를
이곳에 모아두었다고 합니다.
중삼문을 지나 오른쪽으로 꺾어진
길에 위치한 내삼문을 지나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인
선화당이 나타나게 됩니다.
선화당은 강원도 관찰사의 집무실로,
임금의 덕을 선양하고
백성을 교화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관찰사는 각 지역의
행정, 조세, 민원 등
총괄적인 업무를 수행했다고 합니다!
감영의 중심 건물인 선화당이
남아있는 곳은 현재
원주의 강원감영이 유일합니다 👍🏻
선화당 옆에는 행각이 있ㄴ느데
지금은 강원감영 사료관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내부로 들어가 보면 강원감영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데요.
감영이 설치된 역사적 배경,
실제 일하던 구성원들의 모습,
감영의 옛 모습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을 볼 수 있습니다 😆
강원감영 후원은 피곤함을 달래고
잠시 쉬어가는 곳으로 사용되었는데요.
연못 한가운데 작은 정자가 있고,
연못을 내려다보며 그림 같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누각이 세워졌습니다 🍃
원주의 문화를 한 번에 보고 느낄 수 있는
우리 문화재, 강원감영!
원주 시장 근처에 위치해 있어
볼거리로 함께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몰 후, 야경도 너무 예쁜 곳 🌜
도심 속 관광명소로 추천합니다!
* 본 포스팅에 사용된 사진은
네이버 블로그 'nisa9163'님의 제공으로 사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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