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함께 떠나는 안산 여행] 장미의 계절, 노적봉 폭포공원 장미원에 다녀오다.
안녕하세요 안산시 SNS 시민기자 이금순입니다.
오월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장미의 계절입니다.
오월이 되면 장미 향이 가득한 공원, 노적봉폭포 공원 장미원에 다녀왔습니다.
노적봉 폭포공원 장미원 입구에는 무지갯빛의 도자기로 만든 소원종이 매달려 있는데요.
선선하게 부는 바람에 흔들려 맑고 아름다운 화음의 종소리가 들렸습니다~
소원종에는 여러 안산시민분들의 소원이 적혀 있어요.
노적봉 폭포공원 장미원에는 90여 종의 장미 8000그루가
조성되어 다양한 빛깔로 활짝 피어 있어요.
장미 향기가 가득한 장미원을 찾은 분들은
삼삼오오 꽃길을 거닐며 예쁜 장미꽃을 핸드폰으로 담아내고 있어요.
노적봉 폭포공원은 야외무대 중심으로 그늘막의 평상이 만들어져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야외무대에서는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공원은 완전히 축제 분위기였습니다.
🌹 레드 플라넷 🌹
가장 많을 때에는 49장의 꽃잎을 간직하는 붉은 장미 레드 플라넷은
추위에도 강한 내한성 장미라서 사계절 내내 불 수 있고, 강한 향기를 간직하고 있어요.
🌹 마운트 샤스타 🌹
그란디플로라 계열로 꽃잎이 두껍고 단단해 비를 맞아도 쉽게 상하지 않는 장미에요.
계통은 하이브리드 티이며 꽃잎의 색상은 하얀색으로, 병충해에 강하여 내한성에 강합니다.
🌹 루이스 드 퓨네 🌹
주황색의 화사한 장미 루이스 드 퓨네는 꽃 이름에서 프랑스 느낌이 듭니다.
잎에 윤기가 있고 향이 강하며 수형이 좋은 건강한 품종입니다.
🌹 란도라 🌹
란도라는 독일에서 육성된 황색 장미로 내한 내병성이 강한 품종이에요.
한 가지에 한 송이의 꽃이 피고 꽃의 기본 크기는 11cm 정도이며 키는 80cm까지 자란다고 해요.
🌹 블루문 🌹
블루문은 약 40여 개의 꽃잎을 가지고 있고, 향이 강하며 보라색의 꽃을 피우는 장미입니다.
청순하고 아름다운 분위기로 시선을 끌어 절화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품종 중의 하나입니다.
노적봉 폭포공원 장미원 위쪽 벚꽃나무 아래엔 이렇게 데크로 만들어진 넓은 공간이 있어요.
평일이지만 은은한 장미 향기 속에 봄나들이 나온 사람들은 돗자리를 가져와 깔고 앉아
장미꽃 구경과 버스킹 공연을 만끽하고 있는 아름다운 봄날입니다.
시원하게 쏟아지는 노적봉 폭포와 분수는 4월부터 10월까지 가동되고 있어요.
앞에는 아이들이 물놀이할 수 있는 도섭지가 있는데,
도섭지가 운영되면 노적봉공원은 주말마다 소풍 온 가족들로 붐비는 장소가 될 것 같습니다.
📍 폭포 가동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
- 폭포 운전시간: 45분
- 폭포 정지시간: 15분
안산시민분들의 도심 속 휴식처가 되어 주는
노적봉 폭포공원 장미원에서 예쁜 장미꽃을 구경하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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