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산시 SNS 시민기자 김종휘입니다.

오월이면 노적봉공원 장미원에

형형색색의 장미꽃이 활짝 펴는데요.

평소에도 가던 곳이지만 지금 시기에는

더욱 자주 가는 편입니다.

노적봉이 방문하기 좋은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여름이 다가오는 지금은

아이들과 물놀이가 가능한

도섭지가 개방되었고, 시원하게

떨어지는 폭포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정해진 피크닉존에 그늘막을

설치해 배달음식을 먹을 수도 있고,

자체에서 운영 중인 매점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5월부터 6월까지는 화려하게

피어있는 장미사이로 걸어갈 수 있습니다.

5천 제곱미터에 육박하는

커다란 장미원에는 여러 색의

화려한 70여 종의 장미

10만 송이가 피어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5월 26일인데요. 올해는

작년에 비해 꽃의 개화시기가

조금씩 늦은 편입니다.

현재 개화상태는 7-80% 정도로,

이번 주말이 되기 전에

만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평일임에도 많은 시민들과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몰려왔습니다.

장미원 상단은 휴식 가능한

데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6월 1일

장미꽃 축제가 예정된 현수막을 볼 수 있습니다.

물놀이하는 아이들과 폭포와

장미를 보러 오신 많은 인파로

북적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가족이나 친구와 편하게 오기 좋은 노적봉입니다.

주변에는 편하게 도보로

가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나들이길 다리를 건너면 나오는

성호공원과 단원조각공원입니다.

또한 성호박물관, 안산식물원이

함께 조성되어 있으며 폭포 바로 옆에는

김홍도 미술관이 있습니다.

노적봉은 단원 김홍도가 유년시절 살았던

유서 깊은 장소라 이곳에 세워진 미술관입니다.

이상으로 예쁜 장미가 가득한

노적봉 장미원과 주변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무더위가 시작될 6월에는

시원한 폭포 아래에서 휴식과 물놀이

그리고 꽃을 감상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노적봉공원 장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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