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을 채우는 이천 공연 모음. 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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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들석한 10월이 지나고 온전한 가을입니다.

한파 특보에 코끝이 시린것을 보면 곧 겨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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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을은 그렇게 짧게 지나갈 듯 합니다.

이럴 땐 공연을 보며 흐믓하게 따뜻하게 보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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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께 추천하는 11월 공연 1.

전통연희단 유랑이인이 준비한 '유랑이인, 꽃피우다' 공연이

11월 11일 오후 2시 설봉공원에 있는 이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무료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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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이인, 꽃피우다'는 2023년 이천시 예술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공연으로 중요무형문화재 제3호로 지정된 남사당놀이의 근본이 된 남운용행중의 이야기입니다.

※남운용행중이란 일제강점기부터 1960년 양평으로 이동할 때까지 이천시 율면 및 장호원 일대를 본거지로 전국을 유랑하던 예인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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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물놀이, 인형극(덜미), 버나(접시돌리기), 덧뵈기(탈춤), 어름(줄타기), 살판(땅재주), 비나리(고사소리)를 중심으로 재연되는 이번 공연은 남사당 놀이를 복원·재연하여 이천 문화콘텐츠의 다양성을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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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말이면 마지막일 수도 있을 올해의 가을 모습 '유랑이인, 꽃피우다'을 함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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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시 : 2023. 11. 11.(토) 14:00

○ 장 소 : 이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 주 관 : 전통연희단 유랑이인

○ 후 원 : 이천시

○ 출 연 : 박연하, 이현주, 김현실, 장진경, 이호용, 신은지, 황애경, 홍설희, 유태겸, 김민규, 박진우, 정도윤, 최유빈, 원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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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께 추천하는 11월 공연 2.

익숙하게 흥얼거렸는데 정확히 몰랐던 그 노래!

11월 16일 오후 7시 이천 오페단에서 준비한 '어? 이 노래 뭐더라'에서 해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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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이 노래 뭐더라' 는 한국민요, 한국가요부터 성악의 본고장 이탈리아 가곡과 나라별 오페라 아리아 등 우리에게 익숙한 곡들로 구성된 성악공연입니다.

음악회를 통해 어디선가 들어봤던 성악곡들의 곡목, 가사의 의미를 알수 있는 설명이 있는 공연입니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공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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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 사 명 : 어? 이 노래 뭐더라

○ 일 시 : 2023. 11. 16.(목) 19:00

○ 장 소 : 이천아트홀 소공연장

○ 주 관 : 이천오페라단

○ 후 원 : 이천시, 이천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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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께 추천하는 11월 공연 3.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목관트리오 공연, 11월 23일 이천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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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semble Trio FOC 은 플루트 권혁태, 오보에 문지범, 클라리넷 송현종, 피아노 문지양 등 이천시를 비롯해 경기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젊은 아티스트 그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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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ertimento for Flute, Oboe and Clarinet Op.37, Tarantella in a minor, Op.6, Trio in b minor for Oboe, Clarinet and Piano Op.27 등 가을과 어울리는 곡이 준비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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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에서는 11월 23일 오후 7시 30분 단 1회 공연이니 놓치지 말고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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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시 : 2023. 11. 23.(목) 19:30

○ 장 소 : 이천아트홀 소공연장

○ 티 켓 : 10,000원

○ 출 연 : 플루트 권혁태, 오보에 문지범, 클라리넷 송현종, 피아노 문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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