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재활 및 자립을 위한 울산 북구 장애인복지관 이용 안내

울산에서 유일하게 장애인복지관이 없었던

북구 지역에 드디어 #울산북구장애인복지관 이

2023년 10월 17일 개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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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로 인한 사회적 격차를 해소하고

장애인의 권익신장과 자립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커뮤니티 복지서비스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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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건물로 지어진 북구장애인복지관은

지하1층, 지상3층의 건물로,

장애인의 교육 및 훈련 시설과

가족의 상담, 체험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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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주차장이 완비되어 있어 방문하기 편하고,

추후에는 장애인 복지관을 가기 위한

셔틀버스도 운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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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복지관은 장애인 및 가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며,

교육 및 체험 등 프로그램에 참여할 땐

복지카드가 필요하니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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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로비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안내데스크가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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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가 왔다갔다하기 좋도록

공간을 넓고 쾌적하게 조성해뒀고

프로그램이 있는 날에는

직원분이 로비에서 안내를 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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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켠에는 '카페잇다'가 있는데요.

현재는 운영자를 모집 중이라

지키고 있는 인원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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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카페 운영을 시작할 것 같은데

커피와 음료를 즐길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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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방문객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과

도서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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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가 운영되기 시작하면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는 분들이 많아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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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격 또는 무료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홈페이지에서 정보를 확인한 후

적극 이용하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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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는 사무실을 비롯하여

장애인의 재활을 돕는 여러 부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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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재활훈련을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심적 안정을 찾아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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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의 범위가 워낙 넓다 보니

시설의 종류도 상당히 많았는데요.

미술활동실, 운동발달실, 언어활동실,

감각활동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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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공간은 재활 또는 훈련 종류에 따라

적합하도록 시설을 조성해놓았고

각 공간마다 자원봉사자 및 선생님이 계셔서

지도편달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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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종류에 따라 단독 훈련도 가능하고

여러명이 함께 재활치료를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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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불편한 것보다

마음이 약해지고 부정적이게 되면

더 일상을 지내기가 어렵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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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장애인의 심리적 극복과

활기찬 일생을 위한 상담도 진행됩니다.

전문가의 지원 아래 이루어지니

그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도 덜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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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엔 스마트가든을 조성하여

식물들이 자라는 생명력 넘치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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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휴식과 치유를 하길 바라는 마음이며

건물 안에서도 자연을 즐기라는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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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활동적인 체험이나

다수 인원의 통합 교육이 진행되는

강당도 완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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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공간을 이동합니다.

이 건물 전체는 휠체어가 움직이기 좋도록

턱을 없애고 경사로 위주로 만들어 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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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층에는 체력단련실이 있습니다.

넓은 공간에 운동기구가 잔뜩 비치되어 있고

운동 재활 전문 선생님을 통하여

적절한 운동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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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적 장애를 가진 경우에는

활동량이 적어서 근육이 약해질 수도 있는데

이곳에서 훈련을 통해 근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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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개인 락커도 사용할 수 있어

여러 물품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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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을 꼼꼼히 신경 많이 쓴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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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다목적 공간이 다수 만들어져 있어

추후 지금보다 더 많은 프로그램이 만들어지면

매 공간마다 빽빽하게 수업이 있어

장애인 복지관을 찾는 방문객도

더 많아질 것이라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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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엔 북구에 거주하는 장애인 및 가족들이

중구, 남구 등지의 복지관으로 방문하여

교육 및 훈련에 참여했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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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북구에도 장애인 복지관이 생겨

접근성과 편의성을 다 잡은 듯 합니다.

참고하여 많은 이용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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