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46일 전
대한민국 1호 여성조경가 정영선 교수 강연회
정선군은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정선 군민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일환으로
2024년 7월 5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에서
대한민국 1호 여성 조경가 정영선 교수님 강연회를 개최합니다.
정영선 조경가는 2023년 한국인 최초로
조경계의 최고 영예상 제프리 젤리코상을 수상하였으며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아시아 선수촌 아파트와 아시아공원(1986),
예술의전당(1988), 여의도 샛강생태공원(1997), 호암미술관 희원(1997),
선유도공원(2001), 경춘선 숲길(2015~2017) 등입니다.
그리고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리는 우리나라 최초의 조경 전시
'이 땅에 숨 쉬는 모든 것들을 위하여' 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의 작품세계를 그린 다큐멘터리 '땅에 쓰는 시'가
전국에서 절찬 상영 중입니다.
강연회에 앞서 정선아리아리 시네마(7월 4일 오후 7시)
고한시네마(7월 2일 오후 6시 30분)에서는
'땅에 쓰는 시' 영화 상영회도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는 정영선 조경가가 좋아한다는
정선에 살고 있는 우리가, 기대어 살고 있는 기존의 자연을
더욱 아름답게 번영시켜 후대에게 물려주는 것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가리왕산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정선군의 생태경관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을 위해 열리는 이번 강연회는
정선군민 모두에게 국가정원 정선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함께 노력하여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참가 신청 https://naver.me/GYCoUX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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