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등산로)에 뿌려진 너구리 광견병 예방약 만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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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등산로)에

뿌려진 너구리 광견병 예방약

만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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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천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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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너구리 등 야생동물 예방약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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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

함께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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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 등 야생동물을 통해

광견병이 전파되는 것을 예방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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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부터 야생동물 출현지역에

광견병 미끼 예방약을 살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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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2020년부터 최근까지 구조·치료된

너구리만도 220여 마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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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는 훨씬 많은 개체가

서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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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지역 공원에서 너구리를 마주치는 일이

더 이상 낯선 일이 아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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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승학산 인근에서도 질병이 의심되는

너구리 출현 민원이 발생해

포획틀을 설치하는 등 격리 활동하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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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관리에는 어려움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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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부터 미끼백신을 공원, 등산로 등

너구리 출몰 지역과

민원 발생 지역 100여 개소에 살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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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 등 야생동물이 쉽게 찾아

먹을 수 있도록 할 계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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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약을 만지지 않도록

살포 지역에 현수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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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문을 게시하고 살포 후 30일이 지나고

남아있는 미끼 예방약은 수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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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끼 예방약 제조·공급업체에서도 예방약은

반려동물이 먹더라도 안전한 것으로 입증돼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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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견병 예방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예방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좋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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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을 사람이 만지는 경우

사람 체취가 묻어 야생동물이 먹지 않을 수 있고

간혹 가려움증 등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접촉하지 않기를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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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를

빠르게 전달드릴 수 있도록

인천시가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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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인천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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