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어르신들의 특별한 플로깅, 산곡노인문화센터 기지개 사업

산곡노인문화센터에서는

환경을 위한 여러가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사회를 환경 개선을 위한 '기지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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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6월 9일,

센터 바로 옆 부마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만 3세반 친구들과 기지개 참여자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플로깅 활동이

산곡동 일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플로깅이란 스웨덴어 '줍다'와

영어 '조깅'의 합성어로,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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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깅 활동이 시작되기에 앞서

기지개 참여자 어르신께서

플로깅에 대한 설명과 안전수칙 숙지,

쓰레기로 인해 우리 지구가 아프다는 이야기를

쉽게 말씀해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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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깅에 필요한 준비물은

집게와 쓰레기봉투!

아이들의 손을 꼬옥 잡고

출발 준비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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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께서는 모임 때

폐박스와 색종이를 이용해 직접 만드신

환경 보호 플랜카드를 들고

길잡이 역할을 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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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곡동 골목길을 따라 걸으며,

구석구석 고사리 손으로 집게를 집어

쓰레기를 주웠습니다.

"여기 담배꽁초가 너무 많아요.",

"이건 재활용할 수 있어요." 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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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봉투를 가지고 계신 어르신께서는

"잘했어요.", "최고야." 하며

아이들을 격려해 주셨습니다.👍

세대 간의 따뜻한 교류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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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득 채워진 쓰레기의 양으로

아이들의 열정을 확인해 볼 수 있었는데요.☺️

쓰레기봉투도 친환경 재생봉투로

환경을 생각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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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깅 이후에는 커피 찌꺼기로 만든

커피박 키링에 채색 활동을 진행했어요. ☕

커피박 키링 제작도

산곡노인문화센터 사업 중 하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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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칠해진 키링을 들고

포즈를 취해주었어요.✌️

연신 키링을 보며

예쁘다고 좋아하는 모습이 귀여웠답니다.

이번 플로깅 활동은 환경 정화 활동을 넘어

세대 간의 소통과 지속적인 미래를

함께 만들어나가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산곡노인문화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지역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을

진행한다고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부평구 SNS 기자단 #배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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