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하면 궁이 잘 알려져 있죠!

종로 속에 한옥은 곳곳에서 볼 수 있는데요,

그 힙한 장소를 찾아가 볼게요.

우선 찾아간 익선동인데요,

익선동은 매우 오래 된 한옥 밀집지역으로

무려 1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한옥마을로 지정된 익선동 165번지 일대는

철종의 생부인 전계대원군의 사저 '누동궁' 자리였다고 합니다.

일제강점기 당시 서울에서 부동산 개발업자이자

민족운동가로 활동하던 정세권 선생이 당시 일본인들이 서울 사대문 안 곳곳에 침투하려 하자 작은 한옥들을

다닥다닥 지어 조선인 서민들에게 분양했다고

역사에 전해집니다.

그 때문에 대부분이 개량 한옥이라고 하네요.

SNS 문화가 발달하고 익선동 일대 한옥에서 각종 영화나 드라마, CF 촬영이 자주 이뤄지면서, 익선동이 서울 도심의 새롭게 뜨는 데이트 코스이자 관광 상권으로 부상했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많은 분들이 사진도 찍고 외국인한테도 한국을 찾으면 꼭 돌아보는 장소가 되었네요!

익선동은 카페도 많아지면서 한옥과 쉼이 잘 어울리는 장소 같아 저에게는 많은 힐링이 되는 거 같아 즐거웠습니다.

종로의 대표적인 한옥마을 하면 북촌마을이죠!!!

북악산 기슭에 있는 한옥 보존지구로 청계천과 종로의 윗동네라는 뜻으로 북촌이라고 불리우게 됬다는데요!

북촌은 익선동과는 다르게 고관대작들과 왕족, 사대부들이 모여서 거주해온 고급 살림집터로 한옥은 모두 조선시대의 기와집이라고 합니다.

북촌 거리에는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북촌문화센터!!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사랑채라고 하네요. 구석구석 돌아보는 것만으로도 한옥체험을 시작된 거 같더라고요

아름다운 여행자가 되어주세요

조용한 여행 캠페인을 하고 있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조용하게 한옥을 즐기시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시더라고요.

전시공간으로도 채워지고 한편에서는 쉼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체험과 전시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죠!

높은 곳에 바라본 뷰가 뭐... 남부럽지 않은데요!

‘한옥이 멋지다’라고만 생각하다가 이렇게 눈으로

확인하면 ‘더더욱 멋지다’라는 확신이 생겼네요.

날씨도 좋고. 운치도 있고 힐링도 되고 걷다보니

운동도 되고 눈도 즐겁고 시원한 음료한잔 마시면서

카페에 앉아 있으니 신선이 된 거 같네요!

*위 포스팅은 2023년 종로구 SNS 홍보단(블로그)

차준호 님이 작성해주신 소중한 포스팅입니다.

저작권은 종로구에 귀속되므로, 무단으로 복제/배포 등

작성자의 동의 없는 사용이 금지됩니다.*

{"title":"종로 걷고 익선동 한옥거리와 북촌한옥마을!","source":"https://blog.naver.com/jongno0401/223127466840","blogName":"종로구 공..","blogId":"jongno0401","domainIdOrBlogId":"jongno0401","logNo":223127466840,"smartEditorVersion":4,"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meDisplay":true,"lineDisplay":true,"outside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