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제주 한라산 등반 전 필수 코스 <한라산국립공원 산악박물관>
1년에 반인 6월이 시작되었어요.
이맘때쯤 다시 한번 새롭게
마음을 다잡으며
한라산 등반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계시겠죠?~!
그래서 오늘은 한라산 등반 전
꼭 들리면 좋은 곳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바로 <한라산국립공원 산악박물관>인데요!
등산전 필수 코스라고 할 수 있죠:D
산악박물관은 관음사
코스 입구에 위치해 있어요.
2015년 개관해 한라산국립공원을 찾는
관람객에게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어요.
제1종 전문 박물관으로 등록된 이후
보다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죠!
한라산 국립공원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조성된
산악박물관은 세계 최고봉을
정복한 국내외 산악인의 역사
등반의 변천사, 자료수집 및
각종 기록 보존 전시 등을 통해
색다른 스포츠 전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박물관을 들어가기 전
외벽에 스포츠클라이밍을 할 수 있는
체험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요.
등산 좀 다녀봤다 하시는 분들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공간이죠:D
산악박물관은 총 4개의
전시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1전시공간 '한라산 들머리'에서는
한눈에 보이는 한라산 탐방로,
한라산의 사계절,
한라산 실시간 영상 등을
볼 수 있습니다.
2전시실 '한라산 가는 길'에서는
등산 장비의 변천사와
산행 준비 시 챙겨야 하는
물품들 및 응급처치 방법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3전시실 '백록담 정상에 서서'에서는
세계 자연유산의 한라산에 대한
설명을 비롯해 UNESCO 생물권 보존지역,
퍼즐로 알아보는 한라산의 풍경,
구름 위의 산책, 한라산 운무 등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 4전시실'제주가 낳은 사악인들'에서는
한라산 등반사, 제주 산악인의 산실,
제주 산악연맹, 정상의 사나이 고상돈,
제주 적토마 오희준, 세계 최고봉
14좌 3극점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산악인 하면 대표적으로
엄홍길 대장님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제주도 출신 유명한 산악인이
있다는 것에 반갑고도 놀라웠어요.
이제는 산악인 하면 엄홍길 대장님뿐만 아니라
오희준, 고상돈이 생각날 것 같아요 ㅎㅎ
오늘 저와 함께 살펴본
<한라산국립공원 산악박물관> 어떠셨나요?
꼭 한라산 등반을 하지 않아도
산을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한 번쯤 들러볼 만한 곳이에요!
입장료도 무료이니
함께 등산할 친구와 가족
혹은 혼자라도 방문하셔서
유익한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저는 다음 시간에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올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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