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서포터즈 팸투어 전통시장 중구통으로 누리는 전통시장 투어

대전 중구에서는

전통시장 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6월 9일부터 ‘전통시장 내 1회용품 줄이기

교환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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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번에 중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팸투어도

전통시장에서 미션을 하면서 장을 보고

1회용품을 줄이면서

결재는 중구통이나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여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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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중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팸투어로 시작된

문창전통시장 탐방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6월 26일 수요일 오전에

중구 전통시장인 문창시장에서 모여

팸투어를 시작했는데요,

요즘 한화이글스 야구가 우수한 성적으로

선두로 앞서 가면서 야구장 근처에 있는

문창전통시장도 활기를 얻고 있습니다.

문창전통시장에 꼬마손님도 찾아왔는데요,

근처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물건을 사면서

시장경제를 배우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장바구니를 가지고 장을 보는 모습이

대견하면서 귀엽기만 합니다.

오늘 팸투어는

중구통으로 누리는 전통시장 투어인데요,

저도 참석하여 팀을 짠 후 미션 단어를 고르고

미션 단어 첫 글자로 되어 있는 물건을

문창전통시장에서 구입해야 합니다.

팀원 중 팀장이 먼저

미션단어가 든 종이를 뽑았는데요,

우리팀은 오늘 팸투어 주제에 딱 맞는

‘전통시장탐방’이라는 단어를 뽑았습니다.

이제 미션지를 들고 6글자의 앞글자가 들어가는

물건을 찾아 구입하면 되는데요,

팀원들과 의견을 나누고 물건을 구입하여

미션을 수행한 후 구매한 물건들이 들어가도록

이야기도 창작(스토리텔링)하여 발표해야 합니다.

글자에 맞는 물건을 생각한 후 시장을 둘러보며

그 물건을 사면 되는데요,

전통시장 탐방이란 단어에 맞는 물건으로

전은 시장에서 파는 전을 샀으며

통은 통닭을,

그리고 시는 시래기와

장은 반찬가게에서 장조림을,

탐방에서 방은 방울토마토를 샀는데,

탐으로 시작하는 물건을 찾는데 애를 먹었습니다.

순서대로 사지 않고

미션지에 있는 단어를 떠올리며

살 물건을 생각하면서

과일가게와 치킨집에 들러 원하는 물건을 샀는데요,

물론 물건을 구입할 때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는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했으며 이번에 새롭게 중구에서 만든

중구통으로 구입해도 좋습니다.

전통시장에서는

다양한 물건을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또한 인심이 좋아 덤으로 물건을 더 주기도 하며

온누리상품권이나 중구통으로 구입하면

1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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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1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하기 위해

서포터즈도 장바구니를 하나씩 준비해서

가지고 왔으며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물건을

장바구니에 담아서 들고 다녔습니다.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사고

비닐봉지가 아닌 장바구니에 담아서 받아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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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에서는 6월 9일부터 전통시장 내

1회용품 줄이기 교환사업으로

봉투 대신 장부기나 다회용기를 사용해

물건을 구입할 경우 해당 점포에서 쿠폰을 지급 받고

쿠폰 3장을 모아 시장 상인회 사무실에 방문하면

종량제봉투(10리터) 1장으로

교환해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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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장바구니를 사용해 쿠폰을 받았으니

3장까지 모으면 종량제봉투로 교환할 수 있는데요,

단 1인당 하루 최대 3장까지 교환 가능하며

종량제봉투 소진시까지 운영된다고 합니다.

미션을 마친 후 전통시장 안에 있는 카페에서

시원한 음료도 마셨는데요,

저는 마침 텀블러를 가지고 와서

음료도 텀블러에 담아서 마셨습니다.

이 카페에서 오늘 미션을 마친 팀원들이 모여

발표회를 가졌습니다.

구매한 물건도 확인하고

구매한 물건들이 들어가도록

이야기 창작을 하여 발표했는데

우리 팀이 1등을 해서 더 기분이 좋았습니다.

미션을 마친 후 문창시장 옆에 있는

‘진주냉면 이설옥’ 식당을 찾아

시원한 냉면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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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과 함께 전통시장도 구경하며

미션을 하는 시간도 좋았고

그로 인해 1회용품 사용도 줄이고

물건 구입 후 이야기 창작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1회용품 줄이기 교환사업은

6월 9일부터 문창시장, 태평시장,

부사홈런시장에서 먼저 시작되었으며

7월 1일부터는 유천시장, 산성뿌리시장,

오류시장, 용두시장으로 확대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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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에서는 주민들이

1회용품을 줄이기 실천을 유도하고

동시에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시작했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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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에 갈 때 장바구니와 다회용기를 챙겨가면

1회용품을 줄여 환경도 보호하고

덤으로 종량제봉투도 얻어갈 수 있으며

온누리상품권이나 중구통을 이용해

할인혜택까지 받을 수 있으니 1석 3조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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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장을 보러 중구의 전통시장을 방문하신다면

장바구니를 꼭 챙겨가서 종량제봉투도

덤으로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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