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다양한 매력을 느껴보세요! 중구 자전거길 자유여행

중구에서 시작하는

자전거여행을 떠나보신 적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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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문창동에 위치한 문창시장 하상주차장의

자전거길을 시작으로 대전천, 유등천을 따라

침산동 뿌리공원까지 이어지는

14km의 자전거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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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대전의 천변 풍경을 감상하고

또 중구의 근현대사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자전거길 자유여행 코스를 소개해드립니다.

먼저 자전거는 문창시장 인근에서

대전 공영자전거 타슈를 대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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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슈는 1시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1시간 내 반납을 하고 재대여하면

추가요금 없이 반복해서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쉬어가며 자전거여행을 하기 딱 좋은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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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시장 공영주차장 정거장에 타슈가 없어서

또 인근의 문창동 행정복지센터 앞 타슈저거장에서

타슈를 대여해서 출발했습니다.

먼저 문창시장에 들러서

중구의 전통시장 구경을 해봤어요.

문창시장은 50년 넘는 역사를 지닌

중구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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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주차장이 잘 마련되어 있고

천장 아케이드가 설치되어 있어

사계절 날씨 걱정 없이 장보기가 가능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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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농수산물과 다양한 전통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곳입니다.

시장 곳곳에 시원한 쿨링포그도 설치되어 있어

한 여름에도 시원하게 장보기를 할 수 있습니다.

대전천 하상도로를 통해

본격적인 자전거 여행을 시작해봅니다.

여름의 햇살은 뜨겁지만 자전거를 쌩쌩 달리며 맡는

여름의 바람이 너무 시원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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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천 자전거도로는 문창시장을 시작으로

뿌리공원까지 이어지는 자전거코스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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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과 하천이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도심 속 명소와 역사적 장소를

자전거로 여행하며 즐길 수 있어서

대전에 살고 있지만 일상에서

대전을 여행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문창시장을 출발해 도심 명소를 경우하기 위해

목척교를 중심으로 으느정이 거리와

대흥동 문화거리 쪽으로 이동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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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이 많은 도심이라 타슈 정거장도 많고

그때그때 반납과 대여가 자유로워서 편리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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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잠시 반납하고 은행동, 대흥동

거리를 걸으며 도심 속 명소들을 방문해봅니다.

잠시 열기를 식히러 은행동 지하상가에 방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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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동 지하상가는 날씨와 상관없이

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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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나 장마에도 온도 습도가 유지되는 곳이라

쇼핑이나 가벼운 식사를 즐기기에 좋은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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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분식, 타로 등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하는

중구의 대표적인 실내 쇼핑공간입니다.

대전의 대표적인 명소이자 한국 베이커리 최초로

그린 가이드에 선정되기도 한 곳인데요.

평일에 방문해서인지 기다리는 줄이 거의 없네요.

자전거여행을 위해 성심당 빵은

마음속으로만 꿀꺽 담아봅니다.

다음으로 찾은 장소는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대흥동성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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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모던고딕의 대표적인 건축물로

역사적, 예술적 가치가 있는 문화유산인데요.

카톨릭신자와 시민에게 모두 열린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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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인 미사시간을 제외하면

내부가 개방되어 둘러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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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으느정이문화의 거리와

대흥동 문화예술거리 그리고 성심당까지

대전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도심 자전거코스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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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중구소셜미디어서포터즈 #김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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