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육아종합지원센터 - 하경래 기자 ::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안전꾸러미사업

안녕하세요. 동구청 블로그 기자단 10기 하경래입니다.

영유아 시기부터 교통안전에 대한 교육은 필수입니다. 동구에서 관내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특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교육이 이루어지는지 생생한 현장으로 떠나보시죠!

<동구가 제일 먼저! 육아종합지원센터>

대구 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동구 내에 위치한 육아지원 기관으로, 대구광역시에서 가장 먼저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해 운영 중입니다. 센터에서는 동구 주민들의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육아지원금 신청 및 상담, 육아 교육 프로그램 및 세미나 개최, 육아용품 대여 및 판매, 육아정보 제공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또한, 동구 내 육아시설의 운영과 육아종사자에 대한 교육 지원도 진행하며, 동구 주민들의 편리한 육아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동구 내에 거주하고 계신 분들께 유용한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센터입니다.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동구가 함께합니다>

대구 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안전꾸러미사업은 유아의 안전과 보호를 위한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사업은 동구 내에 거주하는 영유아 어린이(동구 관내 어린이집 대상)를 대상으로 체득형 교육으로 진행됩니다. 교통안전교육, 아동 실종 유괴 예방교육, 스마트폰 인터넷 과의존 예방교육, 수성소방서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관 운영의 4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맞춤형 안전교육>

동구청 지원으로 진행되는 동구안전꾸러미 사업은 전문가들이 어린이들에 눈높이에 맞게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교통안전교육이 이루어지는 어린이집을 방문해 생생한 교육현장을 직접 만나보았는데요! 동구에서 어린이들의 안전교육에 얼마나 관심을 갖고 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교통안전교육은 대구지부 도로교통공단에서 전문강사님을 초빙해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어린이들이 자주 접할 수 있는 상황을 강사님께서 실감 나게 연기해 주시고,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만화 캐릭터들이 등장해 위험상황과 안전을 지키는 방법을 안내해 주기 때문에 어린이들의 집중력이 흐트러질 새 없이 흥미진진하게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자유롭게 질문과 대답을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이끌어 주시고 자신감있게 어린이들이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칭찬을 통해 일방적으로 정보만을 전달하는 안전교육을 넘어서 어린이들이 스스로 묻고 답하며 자신감도 키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경험을 통한 체득형 안전교육>

교통안전교육은 ‘안전하게 걸어요’, ‘안전하게 놀아요’, ‘안전하게 차를 타요’, ‘ 안전하게 건너요’의 네 가지 파트로 나누어 진행되었습니다. 지도 강사의 설명으로 끝나는 교육이 아니라 모형 신호등과 모형 횡단보도를 어린이집에 설치해 어린이들이 강사님의 설명을 직접 실천해 보는 체험활동으로 안전교육이 진행되었기에 어린이들에게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노래 부르기를 통해 상황에 맞는 안전을 더욱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한 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동구에서는 동구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안전꾸러미사업은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 신청서를 통해 어린이집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가 되고 있으며, 신청과 동시에 예약 마감을 보일 만큼 동구 내 어린이집의 열정도 대단하다고 합니다.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안전꾸러미 사업!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 대한 관심을 더욱 깊이 가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기관 및 개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안내는

홈페이지(https://www.dgicare.kr)를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