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아이와 가볼 만한 곳 덕동산 맹꽁이 연못 생태관찰학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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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화와 농약 사용, 수질오염 등으로 개체 수 줄어들어

환경부에서는 멸종 위기 야생동·식물을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는데요.

맹꽁이도 환경부 지정 멸종 위기 야생동물 2급으로 지정되어 보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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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에서는 멸종 위기 야생동·식물을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는데요.

꼬리명주나비의 개체 수를 늘리기 위해 쥐방울덩굴을 심고

맹꽁이 연못을 만들어 맹꽁이 서식지를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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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덕동산에는 맹꽁이 연못이 있는데요.

아이와 가볼 만한 곳 맹꽁이 연못 생태학습장을 살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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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동산은 산책하기 좋고 운동하기 좋고, 쉬어가기 좋은 공원으로

평택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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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아름다운 덕동산자락에 맹꽁이 연못이 있습니다💦

드넓은 잔디광장에서 덕동산을 바라보고 오른쪽 끝자락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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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덕동산 맹꽁이 서식지인 연못입니다.

연못은 잘 관리되어 있고 맹꽁이가 서식하고 있는 연못인데요.

맹꽁이가 서식하고 있는 만큼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배려가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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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꽁이는 보호종인만큼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멸종 위기 야생생물의 포획과 채취, 훼손, 학대 등의 행위 시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만 원 이상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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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꽁이는 장마철 만들어진 물웅덩이에 산란하기 때문에 빠른 변태를 하는데요.

알은 28~30시간이면 부화를 하고 30일 뒤에는 변태가 끝나 성충 맹꽁이가 됩니다🐸

산란기는 5월 말에서 7월 초이고

사는 곳은 산과 마을 언저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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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꽁이 연못이 있다면 안심이지만

물웅덩이는 장마가 끝나면 마르기 때문에 맹꽁이도 자연환경에 적응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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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꽁이는 쟁기발개구리라고도 하는데

대부분 땅속에서 서식하다가 밤에 땅 위로 나와

먹이 사냥을 하고 장마철에 산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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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 시에는 수컷이 울음으로 암컷을 부르는데요.

이때 맹꽁이 소리를 들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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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꽁이 연못에는 많지는 않았지만, 맹꽁이 올챙이를 볼 수 있었는데요.

올챙이 색이 검은 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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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꽁이 연못은 생태학습장이나 관찰 공간으로도 좋은데요.

아이와 함께 와서 수생식물과 수생곤충들을 관찰하기 좋습니다.

연못에는 물과 경계에서 자라는 고마리를 비롯한

벗풀 등의 정수식물과 개구리밥 등 부유식물 등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나비와 잠자리 등도 날아다니고 수생곤충도 있어

맹꽁이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 관찰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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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가볼 만한 곳 덕동산 맹꽁이 연못

낮에는 맹꽁이를 보기 어렵지만 올챙이는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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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나들이하기 좋은 덕동산 맹꽁이 연못으로 오세요.

자연 관찰을 하면서 자연의 소중함도 느끼고 자연에 동화되는 시간 보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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