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따듯한 햇살이 제법 익숙해진 봄날

창문 너머에서 들어오는 햇빛에

잠기운이 돌고, 초록 잎들이 빛나는 바깥 풍경에

상쾌함이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최근에는 화사한 꽃과

초록 잎들을 곁에 두고 싶어

취미로 반려 식물을 들이는 분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남양주에서 만날 수 있는

'별내농협 하나로마트 봄맞이 꽃시장'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우리 함께 꽃향기 가득한 이곳으로 떠나보실까요?


별내농협 하나로마트 봄맞이 꽃시장

봄은 꽃의 계절이네요.

복수초 등 봄 야생화가 피어나며 겨울이 끝나감을 알려주고

개나리, 진달래, 벚꽃이 개화하며 봄이 깊어갑니다.

다양한 꽃들이 만발하며 삶의 활기도 더해집니다.

조금 더 많은 꽃을 만나고 싶으시다면, 진접농협과 별내농협으로 향해보세요.

3월 말에 개장한 봄꽃 시장이 5월 중순까지 계속됩니다.

그 중 저는 별내농협으로 방문했습니다!

별내농협 하나로마트 봄맞이 꽃시장

~ 2025년 5월 25일 (일)

오전 10시 ~ 오후 6시 별내농협 하나로마트 주차장

진접농협과 별내농협에 봄맞이 꽃시장이 열렸습니다.

진접농협은 5월 18일 (일)까지, 별내농협은 5월 25일 (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합니다!

지식산업센터 옆 별내농협 주차장 오른쪽으로 총 3개의 몽골텐트가 들어섰는데요~

별내농협 하나로마트 봄맞이 꽃시장은

지역 화훼산업의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향상을 목표로 합니다.

동시에 남양주 화훼 우수성 알리미미로 수년간 봄이 되면 꽃시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남양주시화훼연구회 소속 농가에서 재배한

총 200여 종의 품종이 전시 판매됩니다.

분화류 140여 종, 다육식물 40여 종의 식물로

관엽과 허브로 나누어 진열되어 있습니다.

봄꽃시장은 각각의 식물마다, 판매가와 이름, 관리법까지 아주 자세하게 소개됩니다.

약 200여종 중 수십 종의 식물에 이름표가 붙었습니다.

이름표에 관리방법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

식물을 잘 모르시는 분들도 걱정없이 구매할 수 있습니다!

평소 궁금했던 것들이 자동 해소되었지요.

알아가게 되는 것들이 많아지면서 반려 식물애 대한 관심도 저절로 높아집니다.

반려 식물 키우기에 도전하고 싶었던 분들이라면 봄 꽃시장을 찾아보세요.

200여 종에 달하는 다양한 화훼, 자세하게 소개되는 관리법으로 첫 시작을 하기가 좋았습니다.

다양한 종류와 크기의 화분, 상토, 영양제 등도 동시 판매되어

현장에서 분갈이도 바로 할 수 있습니다!

바질, 애플민트 등의 허브, 스투키, 아이비, 버킹콩고 등의 초록 식물군이 있는가 하면

아니시다, 미스김라일락, 숙군 버베나, 장미 등 이 활짝 핀 예쁜 꽃들도 유혹합니다.

실내에서 잘 자라는 스파티 필름의 경우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종류도 양합니다.

화훼류는 크기와 종류에 따라 가격대도 다양한데 비교적 착한 가격이었습니다.

4천 원부터 ~ 1만 5천 원대입니다.

농가에서 정성으로 재배된 화훼류가

자세한 관리법과 함께 일부는 개별 포장되었습니다.

석죽은 5월 ~ 9월 개화하며 노지 월동이 가능하네요,

가을 지나면 신선한 곳에 관리하며 물이 얼지 않도록

관리, 겨울에도 뿌리가 말라죽지 않도록 물 관리가 필요함이 안내됩니다,

이만하면 너무도 똑똑한 선생님이네요.

반려식물 키우기 첫 도전이라면

공기 정화에 탁월한 다육이 스투키에 도전해 보세요.

초보자도 키우기 쉬운 식물로 안내됩니다.

베고니아는 사계절 꽃을 볼 수 있는 꽃인데요.

신품종을 비롯하여 다양한 품종이 함께 전시 판매되었습니다.

20~ 25도 햇빛 잘 들고 통풍 잘 되는 곳을 좋아해서는 환경이 맞으면 연중 개화하네요.

신품종은 함박꽃과 비슷해서는 탐스러운 꽃송이가 너무도 화려했습니다.

허브를 좋아한다면 품종별로 들여도 좋겠습니다.

이태리 프랑스 요리에 많이 사용되는 바질, 시원한 향의 애플민트.

로즈마리, 라벤더, 체리 세이지 등 다양합니다.

집에서 키우다가는 밥상을 장식해도 좋겠습니다.

바질의 경우 잎이 쳐지거나 겉흙 마르면 흙에 흠뻑 물을 주면 잘 자라네요.

여름꽃 수국도 종류별로 판매되고,

공기정화식물 틸란드시아도 있습니다!

다가오는 어버이날, 별내농협에서 카네이션 선물도 좋을것같아요~

약 200여 종의 화훼류가 판매되는

별내농협 하나로마트 봄맞이 꽃시장은 5월 25일 일요일까지 운영됩니다.

허브, 아름답게 꽃을 피운 화훼류, 다육이, 관엽식물까지 종류도 크기도 다양하였습니다.

이름표를 통해 각각의 식물 관리법이 안내되고

부족한 사항은 상주하고 계신 분이 더욱 자세한 설명이 더해졌습니다.

반려 식물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행복 느껴보세요.

저도 바질과 크로톤 구입해왔는데요~

적혀진 대로 잘 키워서 바질은 파스타 등 음식에 활용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이번 연휴에 방문하셔서

봄꽃 키우기에 도전해보는거 어떠세요~?


지금까지 향기로운 꽃의 계절 봄을 맞아 열린

별내농협 하나로마트 봄맞이 꽃시장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매번 화분을 들여놓고 정성껏 키우자 다짐하지만

잘 기르지 못할까 걱정되는 마음에 실행으로 옮기기는 어려운데요.

이번 봄에는 반려 식물에게 관심을 쏟아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위 내용은 남양주시SNS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남양주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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