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전
믿을만한 농산물을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는 로컬푸드직매장
갑자기 더워져서 그런지 몰라도 시원한 수박이 먹고 싶은 생각에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수박을 사 왔습니다.
물가가 예전 같지 않아서 정부에서도 지원 등이 있다고 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국내 농산물을 대상으로 밥상물가를 안정하기 위해 할인을 지원하기도 합니다.
홍성군의 중심에 홍성읍에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홍성군에서는 공공 기관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농산물의 생산에서 소비까지의
전 과정을 체험하기 위한 로컬푸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저도 집과 가까운 곳에 로컬푸드 직매장이 있으면 자주 방문할텐데요.
제가 살고 있는 곳에서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없어서
이렇게 홍성군과 같은 곳을 방문하면 필요한 것을 구매해서 가곤 합니다.
할인을 할 때 할인 대상은 배추·무·수박·참외 등 국산 농산물로
정부가 구매가의 20%를 지원하고 유통 업체도 자체적으로
최대 20%까지 추가 할인해 정상가보다 4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시원하고 먹음직스러운 수박을 하나 구입을 해봅니다.
요즘에는 매실을 담가서 먹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저도 매실을 설탕을 듬뿍 넣어서 담가두었습니다.
모든 농산물들은 수급에 따라 계속 가격이 변하게 되는데요.
어떤 야채는 가격이 천정부지로 높아졌을 때도 있었는데 그것도 옛날이야기가 되었습니다.
홍성군은 2021년 지역먹거리계획 전담팀 설치를 시작으로
2022년 민관거버넌스 먹거리위원회 구성, 2023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준공,
2024년 홍성군 먹거리 종합계획(2025~2029) 수립 등 지역먹거리 계획 추진 등
체계적인 먹거리 정책으로 연속 A등급의 영예를 안았다고 합니다.
입이 근질근질할 때 먹어볼 만한 문어를 비롯하여 마른 오징어, 쥐포 등도 맛있어 보입니다.
로컬푸드 생산자 조직화, 기획 생산체계 구축, 먹거리위원회와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 활성화를 통해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만들면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모두 윈윈하게 됩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농식품부 할인 지원이 있어서 비교적 저렴하게 구매할 수가 있었습니다.
홍성군의 해풍을 맞고 자라나는 열무김치를 비롯하여
감자와 양파 등도 음식을 만들어서 먹으면 맛이 더 좋습니다.
홍성도 바다와 접해 있는 곳이어서 다양한 해산물이 나오는데요.
신선해 보이는 해산물도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지역 먹거리 지수라는 것이 있는데요.
그만큼 로컬에서 소비가 되고 경제적으로 선순환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게 노력을 했기 때문에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하며 ‘우수상’을 수상한 것입니다.
로컬푸드 장터를 이용하는 것은 지역의 농산물을 구매하는 것을 넘어서
친환경농산물은 나와 지구를 지키는 일이라고 합니다.
친환경농산물이란 합성 농약, 화합 비료 등 화학자재를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을 최소화한 건강한 관경에서 생산한 농산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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