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나들이 떠나기 참 좋은 계절입니다.

장거리 여행도 좋지만, 서울과 경기도에서 가까운

충청남도 홍성군에는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먹거리

그리고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시골마을이 참 많은 지역입니다.

그중에서 이번에 소개할 곳은 충청남도 홍성군 문당리에 위치한 문당환경농업마을입니다.

문당환경농업마을은 충남 홍성군 문당리에 위치한

유기농업 특구의 매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마을기업입니다.

이곳 문당리는 홍성군에서 남쪽으로 8km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동남북쪽으로는 산이 들어 쌓여 있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작은 마을은 4개 부락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부락들은

산으로 둘러싸인 골짜기를 중심으로 몇 개의 가구들이 모여 있습니다.

1999년 4월 환경보존 농업을 보급. 장착시켜 생태계 및 자연환경과 농촌 환경을 보호하고

환경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수 있도록 교육하여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자연과 살아 숨 쉬는 마을을 물려줄 목적으로

법인을 설립하여 이를 위한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고 합니다.

홍성 문당환경농업마을은 친환경적인 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며, 특히 쌀빵을 만드는 과정이 유명합니다.

방문자 센터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된 유기농 농산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며,

마을의 특성을 잘 살린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문당환경농업마을에서 유기농 쿠키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프로그램은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잘 구성되어 있었으며,

친절한 강사님이 알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처음 만들어보는 사람도 쉽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사용된 재료들은 모두 유기농으로, 지역 농민들이 수확한 신선한 재료들이었습니다.

신선한 재료의 향긋함은 이미 만들기 전부터 기대감을 고조시켰습니다.

체험 과정은 여러 단계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유기농 밀가루, 설탕,

그리고 다양한 향신료와 재료를 계량하여 섞는 단계에서 협동과 소통이 필요했습니다.

이를 통해 다른 참가자들과 친근한 교류도 있을 수 있었습니다.

반죽이 완성되자, 각자 개성 있게 쿠키 모양을 만들고, 오븐에 구워 맛있는 향이 퍼지는 것을 기다렸습니다.

구워진 쿠키는 바삭하면서도 부드럽고, 입안에서 녹는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문당환경농업마을의 큰 매력은 단순히 농산물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만들고 체험함으로써 자연과의 연결을 느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곳에서의 경험은 단순히 요리에 그치지 않고,

유기농의 가치와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에 대한 깨달음을 가져다주는 교육적인 시간이었습니다.

마을기업으로서의 역할도 매우 중요합니다.

문당환경농업마을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친환경 농업의 확산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일조하고 있었습니다.

이곳을 방문하면 단순한 관광이 아닌, 자연과의 조화로운 삶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문당환경농업마을은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중시하는 공간이자,

유기농의 진수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장소입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 유기농의 매력을 느끼고,

환경을 생각하는 활동에 참여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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