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날씨가 화창하고 좋아서 주말이 되면

가족 단위니 혹은 친구들끼리

나들이를 많이 다니는데요.

울산에서 나들이하면

주전 몽돌해변을 빼놓을 수 없는 거 같아요.

주전은 동구, 정자는 북구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북구와 동구의 경계선 지점인 곳이 있더라고요.

바로 '구암마을'쪽인데

바로 이곳이 북구와 동구의 경계자리였답니다.

앞쪽에는 몽돌 해변가와 주차장도 있어서

나들이 하기 좋은 곳을 소개해 볼게요.

구암마을

울산 북구 어물동 272-1 일대.

울산 북구 구암 공영주차장에서 보면

북구 관광안내도가 나와있답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는 운곡교가 있는데,

운곡교를 건너면 바로

울산 동구 주전동이랍니다.

운곡교는 울산광역시 북구와

동구를 이어주는 다리이고,

북구 구암마을 입구에서부터는

해파랑길과 강동 누리길이

겹치는 구간이라고 해요.

다리 하나를 경계로 두고 바다를 공유하는

울산의 북구와 동구랍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땐

성골마을에서 버스를 하차하면

바로 공영주차장이 보인답니다.

버스로도 가기 편하고

자차 이용히 공영주차장이 바로 있어서

접근성도 좋으니 오기 편한 곳이랍니다.

구암공영주차장에서 북구쪽으로 조금만 가면

바로 구암마을이 위치하고 있어요.

옆으로는 데크도 조성되어 있어

산책하시는 분들이나 캠핑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였어요.

날씨가 많이 덥지 않은 지금 시기에

캠핑하기 좋은 날씨인거 같답니다.

구암 공영주차장은 48면의 주차규모이며

24시간 무료로 개방이 되는 곳이라서

주말이면 나들이 나온 분들이 많아

편하게 주차하기 위해서는

아침 일찍 오는게 좋답니다.

바다는 모래사장이 아니라

몽돌로 이루어진 해변이라서

시간을 보내도 모래가 들어가지 않아

캠핑하시는 분들도 편하답니다.

캠핑을 텐트로 준비하시는 분도 있지만

차박으로 즐기고 계신 분들도 보였답니다.

간편하게 준비해서 나들이 오기에도 좋고,

하루를 캠핑으로 보내기에도 좋은 거 같답니다.

구암 공중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어서

나들이 오기에 딱 좋기도 하며,

특히 관리가 잘 되어 있는 화장실이라서

이용하는데 불편함 없이 좋았답니다.

운곡교 아래쪽으로는 얕은 물이 있어서

어린아이와 함께 나들이나 캠핑을 오신 분들이

많이 이용하고 계셨답니다.

확실히 아이들이 놀기에는 바다보다는

얕은 물이 좋아서 가족단위 분들은

이쪽에서 더 많이 볼 수 있었어요.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는 구암마을 몽돌해변

근교 나들이 장소 찾으시는 분들은

울산의 자랑 몽돌해변으로 나들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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