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하댐 드라이브 코스 중 만난 카페 뒤뜰에서 돈가스 먹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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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종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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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을 여행한다면 안동댐도 좋지만,

임하댐 방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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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댐 드라이브 코스는

자동차로도 드라이브를 많이 하지만,

오토바이 드라이브를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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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도 여럿 달리는 것을 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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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드라이브 코스 중에 만난

카페 뒤뜰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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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우곡 삼거리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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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졌을 때 만난 카페 겸 식당이라

더욱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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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해서 그런지

이미 많은 차량과 오토바이가 주차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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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번 국도의 이정표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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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로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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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하얀 식탁과 철골구조물로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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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찍하고 개방적인 창틀로

시원한 분위기를 안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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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맛집이라 그런지

원두에 대한 자부심도 대단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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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원두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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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팅 하는 기계도 살펴보니,

큼직해서 많은 사람들이 원두를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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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커피를 좋아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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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에 약해서

하루에 집에서 내린 딱 한 잔만 마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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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신맛을 좋아하지 않아서

담백한 탄자니아 AA를 이용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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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는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콩가 G2 원두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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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뷰 카페 100선에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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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선정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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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 카페 100선에 선정된 카페에 가보면

확실히 깔끔하고 아담하고

분위기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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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에 가면 보현산댐 전망대 카페,

예천의 용궁특별시도 뷰 카페 100선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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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 카페 100선만 찾아가도 카페여행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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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배가 고파서 돈가스를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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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12,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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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가능 시간은 11시부터 19시이며,

재료 소진 시 마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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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커피와 음료는 가격대가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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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도 여러 종류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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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원산지 표기를 보니

돼지고기와 쌀은 국내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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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이용 안내문을 살펴보면

외부 음식 반입 금지이며, 벌레와 벌을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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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은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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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루프탑은 노키즈존으로

어린이 출입이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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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문한 돈가스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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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서리 부분에 앉고 먹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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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이 크다 보니 전경도 좋았고,

경양식 스타일의 돈가스가 바삭하여 맛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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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에어컨 바람과 함께

맛난 돈가스를 먹고 나니 힘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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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댐 드라이브 다시 시작해도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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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서도 풍경이 좋아서

사진을 많이 찍으러 오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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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러 사진을 남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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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댐에 드라이브를 하시러 오신다면

잠시 쉬어가는 휴게소 역할을 하는

카페 뒤뜰에서 커피 한 잔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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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화장실과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있는

카페 뒤뜰에서 소개해 드렸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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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도 안동 여행의 소식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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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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