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행사, 대전어린이회관 102주년 어린이날 <친구와 함께하면 언제나 즐거워!> 현장 방문 후기

일 년 중 어린이들이 가장 행복한 날! 102주년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대전어린이회관에서도 <친구와 함께하면 언제나 즐거워!>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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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5월 4일 토요일에는 대전월드컵경기장 동관 2층 매표소 주변으로 다양한 체험부스와 야외무대행사, 플리마켓 등이 열려 어린이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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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네일아트와 페이스페인팅이지요! 원하는 색깔과 그림을 선택하여 손과 얼굴을 꾸민 아이들의 모습에서 설렘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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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과 보드게임으로 게임을 즐기기도 하고, 우리 가족 한 명 한 명은 어떤 동물을 닮았는지 고민해보고 동물가족화를 그려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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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아트와 모루인형, 호루라기 등의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룰렛돌리기 등을 통해 고사리 같은 손에 선물도 한 아름 쌓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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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인생네컷 포토부스에서 가족사진을 찍으며 오늘의 즐거웠던 하루를 기록해보기도 하는데요. 이 모든 체험이 전부 무료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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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반대편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플리마켓도 열렸답니다. 플리마켓 시작 전, 물건을 진열하며 거스름돈을 체크하는 아이들의 긴장한 모습이 귀엽기도 하고 대견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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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부터 진행된 야외무대 행사에서는 태권도와 버블 매직쇼, 어린이 합창단 등의 공연으로 어린이회관을 찾은 많은 가족의 눈과 귀가 행복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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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장을 찾은 내빈은 어린이가 꿈을 펼치며 건강하게 자라는 행복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의 말씀을 남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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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기 대전어린이회관 어린이 기자단으로 활동할 어린이들의 아동권리헌장 낭독도 있었는데요. 총 9개의 조항 중 8조가 인상깊었습니다.​

이곳 대전어린이회관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모두 다양한 놀이와 오락 활동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겠지요? 이 세상 모든 어린이가 매일이 어린이날인 것처럼 건강하고 행복하게 뛰어놀며 보호받을 수 있길 소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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