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음악역에서 피크닉처럼 즐기는 여름밤의 낭만, 피크닉 콘서트

한여름 토요일 저녁, 가평 음악역1939 잔디광장에서 열린 피크닉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공연은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90분 동안 진행됐으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객부터 연인, 친구들과 함께 온 분들로 북적였습니다. 별도 신청 없이 잔디에 자유롭게 자리 잡고 즐기는 방식이어서 편안한 분위기를 모두 즐겼는데요, 잔디 위에는 의자와 조명이 세팅되어 있어 한여름밤의 여유롭고 시원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피크닉 콘서트 함께 즐겨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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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역은 가평터미널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화관,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음악공간입니다. 바로 옆에 넓은 주차장이 있으므로 주차 후 바로 야외 잔디 광장으로 향할 수 있습니다. 공연 전 음악역 내부를 둘러보기도 좋습니다. ​피크닉 콘서트 현장에는 앞줄에 감성적인 조명과 나무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잔디 위에서 마치 야외 카페처럼 앉아 공연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무대 앞에는 자유롭게 앉을 수 있는 피크닉존으로 꾸며졌고, 캠핑 의자도 배치해두어 관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공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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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가 꽉 찬 이후에는 개인 돗자리나 캠핑 의자를 챙겨 온 분들이 자연스럽게 잔디 위에 자리를 잡고, 시원한 음료와 간단한 간식들을 나누며 공연을 즐기는 모습이 여유로워 보였습니다. 한 여름밤의 선선한 바람 속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은 관람객들에게 시원한 힐링과 볼거리를 선사했고, 공연장이 아닌 자연 속 콘서트장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주었습니다. 각자의 방식으로 여유롭게 즐기는 한 여름밤의 피크닉 콘서트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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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피크닉 콘서트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너를 품에 안으면’의 주인공 “컬트빌리”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개성 있는 음색으로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를 선보인 보컬 “청아“의 공연, 여기에 따뜻한 감성의 포크송을 들려준 ”베짱이들“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세 팀의 공연이 이어지며 색다른 음악의 매력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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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은 시간 가는 줄 모를 만큼 진행되었고, 자연 속에서 듣는 라이브 음악은 그 자체로 힐링이었습니다. 잔디 위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별빛 아래 울려 퍼지는 노래 소리는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았고, 공연이 끝난 후 아쉬움을 기약하며 발걸음을 돌렸지만 다음 공연도 기대되는 공연으로 남았습니다. 남은 피크닉 콘서트는 아직 많이 있으니 함께 즐겨보시기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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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피크닉 콘서트는 올여름과 가을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예정 일정은 6/14, 6/21, 8/30, 9/6, 9/13, 10/11입니다. 장소는 가평 음악역1939 잔디광장, 공연 시간은 매회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됩니다. 가벼운 돗자리, 음료 한 병, 그리고 음악을 즐기는 마음이면 충분합니다. 따로 예약이 없어도, 그날 저녁 잔디광장에서 멋진 공연과 함께 잊지 못할 시간을 보내보세요. 또한 음악역 내부의 영화관, 책읽는 곳 다양한 공간이 있으므로 음악, 영화, 산책 등 다양한 시간을 보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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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음악, 피크닉이 어우러진 가평 피크닉 콘서트는 단순한 공연 그 이상의 시간을 선물합니다. 여름밤의 낭만을 가평에서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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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물은 가평군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가평군과 공식 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