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동 분수공원에 다목적 야외무대가 새단장을 마쳤어요!

부평구 삼산동 분수공원 야외무대가

새 단장을 마치고

지난 7일 오후 4시에 준공식 겸

축하공연이 진행되었다고 해서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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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체육관역 3번 출구로 나오면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부평구 보건소에서 나와서

금연교육 홍보를 하고 있었습니다.

손세정티슈도 하나씩 받을 수 있었습니다.

9월이어도

아직은 햇빛이 강렬하게 내리쬐는

무더운 날씨라서 부채, 종이 모자,

생수를 나눠주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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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더위를 조금은 식힐 수 있었습니다.

주민들의 휴게공간이자

야외공연장으로 이용되었던

삼산동 분수공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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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어진 지 17년이 지나자,

비나 눈이 오면 이용할 수 없거나,

객선 의자나 난간 펜스 파손 등

시설물 노후화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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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지역 현안 특별교부세

5억 원을 신청해 교부받았고,

힙합존 등 다목적 문화공간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야외공연장을 조성했습니다.

중앙 막구조물 설치,

좌석 810개로 전면 교체,

난간 펜스 교체, 콘크리트 균열 보수 등

완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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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설치, 스탠드 및 공연 무대 전면 도색 등

전체적인 시설 보수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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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바꿈한 분수공원은

우천과 야간에도

공연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출처: 부평구청 홈페이지

식전공연으로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 게스트쇼와

불후의 명곡에 출연했던 ‘아너브레이커즈’의

전문공연으로 시작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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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브레이커즈는

교복을 입고 청소시간,

농구를 춤으로 표현하였습니다.

학생들의 생활을

춤으로 잘 묘사해서 재밌었습니다.

춤의 이름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려주는 시간이었습니다.

동물, 곤충, 사물 이름에 따라

춤이 되는 모습이 신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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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브레이커즈는

강렬한 빨간색 부채로 멋진 춤을

선보이면서 마무리하였어요.

부채춤과 비보이의 만남이

참 멋지게 느껴졌습니다.

중간에 부평구청장 등 관계자들의

기념사 및 축사도 이어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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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문화도시 부평에 걸맞은

다양한 문화행사가 이곳에서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

부평구립풍물단의 공연도 진행됐습니다.

몸이 들썩여지는 흥겨운 공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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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2일부터 24일까지

부평풍물 대축제도 진행된다는데

많은 기대가 되네요!

부광중학교 1,2,3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국학기공단의 공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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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단련 미션을 수행하고

몸과 마음을 단련한다고 합니다.

제17회 문화관광부

장관기 전국국학기공대회에서

1위 하여 금상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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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에서 기가 느껴지는 것 같았어요.

청천중학교 댄스팀 'B.O.B'는

'BEST OF BEST'의 약자로

'최고의 최고'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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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를 꿈꾸는 학생들이 모여 만든

댄스 학생 자율 동아리며

친구들 간에 서로 가르쳐 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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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실력을 향상시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댄서 꿈나무들의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부평여자중학교 '아띠랑스'는

춤추는 것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모인 댄스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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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무대를 직접 구성하여 진행한다고 합니다.

밀리터리 룩을 입고 멋지게

춤을 추는 모습에서 열정이 느껴지네요!

마지막 순서는

요즘 가장 핫한 댄스팀인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의

‘컬러크루’팀의 무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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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무대부터 춤선이 남다르고

학생들도 리액션을 많이 하더라고요.

춤으로 본인을 소개하는 무대를 가졌습니다.

프리스타일로 힙한, 락킹 등의

다양한 장르를 보여줍니다.

익숙한 곡에 맞춰 춤을 추니까 더 신났어요.

컬러크루를 보며서 댄서의 꿈을 가지는

친구들도 많겠어요.

삼산동 분수공원 새단장을 맞이한

특별 공연이 이렇게 막을 내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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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이 멋진 공간에서

펼쳐질 다양한 공연들이 기대됩니다!

부평구 블로그 기자단 #함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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