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시원한 물놀이는 원평근린공원 물놀이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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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이 시작되면 기다리게 되는 소식이 있습니다.

바로 평택에서 운영하는 물놀이터 개장 소식입니다!

아이들의 더위를 시원하게 식혀 줄

물놀이터 개장 소식에 원평근린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원평근린공원은 물놀이터 외에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터와 농구장,

산책로 등 다양한 시설이 있는 공원입니다.

집 근처에 있어서 종종 산책 겸

운동하러 가는 곳이기도 한데

원평근린공원 물놀이터 개장으로

공원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원평근린공원 이외에도 여러 지역에서

물놀이터를 개장했는데 1차-3차 운영기간이

조금씩 다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찾았던 날은 물놀이터가 개장했던 주말이었고

아이들은 물놀이를 멈추고 휴식시간을 갖고 있었습니다.

물놀이터에는 이용수칙도 있으니 꼭 읽어보시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할 수 있도록

함께 안전 수칙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물놀이터는 초등학생 이하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원평근린공원 물놀이터 옆에는 화장실이 있어서

이용하기 편리했고 쉴 수 있는 테이블 좌석도 있습니다.

화장실 반대편에는 텐트로 만들어 놓은 탈의실이 있어서

이곳에서 물놀이용 옷으로 갈아입을 수 있습니다.

물놀이터 뒤쪽에 천막도 쳐져 있어

햇빛을 피해 쉬기 좋습니다.

물놀이터 한편에 샤워기도 있어서

물놀이 후에 간단하게 씻을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그늘에 돗자리를 깔거나

캠핑 의자와 테이블을 펴고

아이들과 함께 음식을 나누어 먹기도 했습니다.

휴식시간에는 안전요원들이 다니며

떨어져 있는 나뭇잎 등을 치우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고

물놀이터 가동이 시작되면 물놀이터 주위를 돌아다니며

안전지도를 했습니다.

휴식시간이 끝나고 다시 물놀이터가 가동되었습니다.

쉬고 있던 아이들은 어느새 물가로 가

친구들과 물장구치며 놀기도 하고

놀이 기구에 올라가 미끄럼틀을 타기도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날은 더웠지만 아이들의 웃음에서

시원함을 느낄 수 있었고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보는

어른들도 사진을 찍기도 하고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며

한여름의 더위를 이겨내고 있었습니다.

8월 말까지 운영 예정인 원평근린공원 물놀이터와

평택시 물놀이터에서 아이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며 원평근린공원 물놀이터 개장 소식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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