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울산 남구 아이랑 가볼 만한 곳 울산대공원 뜀동산 그물놀이터

봄과 여름 사이, 날씨가 좋아 아이들과 나들기 가기 좋은 날씨입니다. 집에만 있으면 답답해할 아이와 함께 울산대공원 남문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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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공원은 워낙 넓어서 정문, 동문, 남문 3군데의 입구가 있습니다. 뜀동산, 무지개 그물놀이시설이 있는 곳은 남문과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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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문에 주차를 하고 입구로 들어가면 주차 사전 정산 기계가 있으니 나올 때 이용하시면 빠른 출차가 가능하답니다. 입구로 들어가면 오른쪽에 놀이시설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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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 시간

하절기 (4월~10월) 10:00 ~ 17:00

동절기 (11월 ~ 3월) 11:00 ~ 16:30

매주 월요일 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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뜀동산에는 안전요원이 따로 있지 않습니다. 때문에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호자분들께서 잘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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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햇살이 뜨겁기 때문에 모자는 필수랍니다. 또한 하얀색이다 보니 눈이 많이 부시더라고요.

그 점을 아이들에게 알려주시고 어느 정도 놀면 휴식도 취하게 해주세요. 딸아이도 20분 정도 놀았는데 얼굴이 빨갛게 열이 올랐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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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너무 어리면 언니, 오빠들에게 치여서 잘 놀지 못하는데 5세 이하 사용이 가능한 뜀동산이 따로 있어 어린아이들도 신나게 놀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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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공원은 방문은 자주 하지만 뜀동산은 오랜만이라 아이가 신났더라고요. 짧은 바지보다는 긴 바지를 입혀 주시는 게 살이 타지도 않고 쓸리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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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신나서 뜀동산을 이용하니 그 모습을 카메라로 담는 부모님 모습들을 웃음꽃이 활짝 폈답니다. 물론 저도 마찬가지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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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 시간

10:00 ~ 17:00 (동절기 10:00 ~ 17:00)

매주 월요일 휴장

✅ 수용 인원

100명 (인원 초과 시나 사고 방지를 위해 필요시 입장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 한 그물당 4명 이하로 이용

✅ 준비운동을 하고 신발은 신발장에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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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이하, 초등학생 미만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의 보호 및 지도가 필요하며 보호자는 절대 이용 금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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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높이, 하늘에 걸린 무지개는 꿈과 같이 아름답습니다. 그 무지개가 그물이 되었습니다.

손을 떼고 천천히 뛰듯이 걸어보고, 능숙해지면 조금씩 날듯이 뛰어봅니다. 엉덩방아를 찧어 보기도 하고 날듯이 뛰어봅니다.

아이들의 꿈이 펼쳐지는 이 시설이 무지개 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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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노는 모습을 흐뭇하게 보면서도 혹시나 위험하지는 않을까 매의 눈으로 지켜보는 부모님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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뜀동산과 그물 놀이 사이에는 앉아서 쉴 수 있는 대형 파라솔이 있어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습니다.

또한 휴게점이 있어 잠깐 쉴 때 간식을 먹기에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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뜀동산과 그물놀이시설이 끝이 아닙니다. 남문 주차장 가는 길에는 고래 놀이터, 모래 놀이터, 소리체험 놀이터 등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놀이 시설이 또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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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는 장미원, 장미원 내 동물원, EBS 키즈테마파크, 곤충생태관 등 아이들이 가볼 만한 곳이 아주 많기에 하루 종일 놀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번 주말 아이들과 울산대공원 방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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