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당진 여름 여행지 추천! 왜목마을 해수욕장
당진 여름 여행지 추천!
왜목마을 해수욕장
요즘은 봄이 짧아지고 여름이 길어집니다. 아침과 저녁으로는 선선하지만 낮에는 30도 가까이 올라가니 초여름이 되었습니다. 요즘 산과 대지에는 초록빛 세상이 열리고 있습니다.
바다는 푸른빛 세상을 담으면서 사람들에게 손짓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찾은 왜목마을 해수욕장은 평일인데도 오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제 해수욕장을 개장할 날이 그리 멀지 않아서인지 사람들이 바닷물에 발을 담그기도 합니다. 특히 이날은 바지락 캐기 체험을 하는 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일반인들이 조개 캐기 체험하기 위해서는 체험권을 구입해야 하는데 GS25, CU, 7-ELEVEN 그리고 해맞이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바닷물이 천천히 나가면서 체험을 하는 분들이 점점 안으로 들어가서 갯벌 속에서 바지락을 캐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바지락 캐기 체험을 하는 것은 정말 재미있습니다. 이곳에서 체험하면서 캔 바지락은 해감을 해야 합니다. 해감을 충분히 한 후에 바지락칼국수나 바지락 국을 만들어서 먹으면 정말 시원하니 맛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새빛왜목’조형물이 서 있습니다. 왜목마을의 지형이 왜가기의 목처럼 생겼다는 유래에서 착안해서 꿈을 향해 비상하는 왜가리의 모습을 표현은 작품입니다.
왜가리의 날개에 앉아 양팔을 벌리면 ‘새빛왜목’을 타고 날아오르는 모습을 연출할 수도 있는데 이때 소원을 빌면 이뤄진다고 하니 새빛왜목과 함께 인증샷도 남기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세요.
그리고 이곳의 방파제에는 배가 몇 채 정박되어 있는데 이곳 배에서 생선회를 팝니다. 저는 광어회를 먹었는데, 아주 신선하고 맛있었습니다.
이곳 배에서 판매하는 생선회의 가격은 싸고 정취 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바로 옆이 바다이니 시원함을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 방파제에서는 바다낚시를 즐기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곳에서 천천히 오른쪽으로 가면 해식동굴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바다의 파도가 만들어낸 동굴은 아름답습니다. 여름휴가 때가 되면 이곳은 인기가 좋습니다. 상대적으로 시원해서 쉴 수도 있습니다.
동굴 안에서 밖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사진으로 남기면서 만나는 바다는 특별한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당진 왜목마을 해수욕장에 가면 이곳을 찾아서 인생 사진을 남겨보세요.
이곳 왜목마을 해수욕장 부근에는 많은 숙박업소가 있어 머무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그리고 생선횟집 등 식당도 많이 있어 싱싱한 생선회와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해수욕장 주변에는 쉼터가 있어 쉴 수 있는 곳도 많습니다.
다가오는 여름에는 당진 왜목마을을 찾아 해변을 거닐면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만나보아도 좋습니다.
그리고 왜목마을 갯벌에서 조개를 캐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지면 좋습니다. 많이 캘 수도 있고 그렇지 못할 수도 있지만 체험을 한다는 자체가 즐거워집니다.
이곳 왜목마을은 계절이 따로 없습니다. 언제든지 바다가 생각나면 달려와 머물면서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곳입니다. 이번 여름에도 역시 왜목마을 해수욕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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