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최우선인 안전한 생명 도시 안산'을 위한 선봉대 안산소방서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안산시 sns 시민기자단 최홍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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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소방서는 ‘ 사람이 최우선인 안전한 생명 도시 안산 ’ 이라는 슬로건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365일 24시간 불철주야로 불을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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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위한 화재진압 장비와 아울러

소방관들의 근무 생활관을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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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민은 화재진압 현장에서 순직한 제주동부소방서 표선119센터 소속 故임성철 소방장의 명복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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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소방서는 지난 1979년 2월 반월지구에서 의용소방대 4개 대대 130명으로 출발했습니다.

이후 1987년 6월 현 위치에 안산소방서 청사를 준공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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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소방서는 올해 6월 기준으로 시민 654,915명, 가구수 286,061세대의

생명과 재산을 화재로부터 지켜내고 있습니다.

지난해 안산시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는 431건이며,

인명피해 32명(사망 8명, 부상 24명), 재산 피해 15,686백만 원,

구조 9,546건(667명)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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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 구급차 이동 건수도 26,193건, 응급조치 시민들은 26,447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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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소방서는 대단지 아파트와 상가, 관공서, 학교들이

밀집해 있는 안산시 중심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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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한 소방서 건물이 든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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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119안전센터는 119구급대,

고잔, 원시, 선부, 성곡, 월피, 군자, 사동, 대부, 반월, 신길119와

상록수 출동대로 편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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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서 발생되는 화재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지구별로 분소 형태로 운영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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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들이 실질적인 업무를 보는 안산소방서 보관 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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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에 밀접한 관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 시민들의 방문은 쉽지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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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과 함께 하는 소방서를 구현하기 위해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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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진압 지휘차 / 장비운반 지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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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발생 및 응급 상황 때마다 비상 사이렌을 울리며

달려가는 소방차들의 역할이 매우 궁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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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발생 시에는 소방 지휘 차, 안전 지원차, 펌프 소방차,

물탱크 소방차, 화재 조사차가 함께 출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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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안산소방서 홍보 업무를 맞고 계신 유해도 소방관의 안내로

안산소방서 여기저기를 둘러보며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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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들의 휴식과 출동으로 인해 다소 제약된 부분들이 있어 아쉬움이 있었지만,

안산소방서 활동 전반에 대한 궁금증은 많이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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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탱크 소방차 / 펌프 소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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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진압을 위해 소화 수를 공급하는 탱크로리 소방차는

담수 용량이 최대 12,000L에 이릅니다.

살수 장비도 갖추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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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진압에 선봉장인 펌프 소방차는 담수 용량이 3,000L 정도입니다.

소화수가 부족하게 되면 물탱크 소방차로부터 지원받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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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진압을 위해서 각기 다른 역할을 하는 소방차가

다양하게 편성되어 있다는 걸 이번 취재를 통해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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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장비 소방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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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 문을 개방하면 화재 진압에 필요한 장비들이 빽빽이 정돈되어 있습니다.

소방차에 비치된 장비들을 직접 보기는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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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여러분들은 화재 진압을 위해서는 소방차의 효율적인 소화 능력에 필요한

다양한 장비가 있다는 것을 이번 기회를 통해 아시게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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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화재 발생 시 119긴급구조 통제단 상황실 설치에 필요한

장비를 탑재하고 다니는 트레일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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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러 안에는 언론 브리핑 대, 통제단 캐노피 텐트, 통제단 조끼,

헬멧, 상황판 등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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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리 소방차 / 유해물질 소화제 탑재 소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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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 건물 화재 시 출동하는 고가 사다리(최대 높이 53m) 장착된 소방차와

기름 등 유해물질 화재가 발생되었을 때 필요한 소화제(수성막포 3%)를 탑재한 소방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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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 색깔에 따라 기능과 역할에서 다소 차이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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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들이 화재 출동 시 입는 방호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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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소방관들의 방호복이 가지런하게

진열만 되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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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진 방호복과 방호 신발에서 소방관들의 화재 진압

힘겨운 사투의 현장을 보는 거 같았습니다.

완전 복장 무게가 무려 20~25kg이나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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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의용소방대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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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1개 대 50명을 포함하여 총 13개 대대 288명이

화재 발생 시 도움을 주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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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분들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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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들의 화재 진압, 인명 구조 능력을 배양하는

복합적인 훈련을 실시하는 훈련 타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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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타워는 지난 1991년 11월에 22.7m 높이로 설치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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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소방관들의 능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파란 하늘로 솟구쳐 있는 타워의 위용이 당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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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소방서 1층 현관에 들어서면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와

각종 소방 활동 장면들을 소개하는 홍보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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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곁에서 함께 하는 안산소방서 소방관들의

밝은 미소가 친숙하게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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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소방서의 활약상을 보여주는 수상 상장 및 트로피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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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소방관들의 탁월한 능력으로 인해

안산 시민들은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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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소방서 소방관들이 근무하는 실내 시설들을 소개하겠습니다.

현재 소방관들이 이용하는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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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7년 청사 준공 시 지하 층에 설치해 지금까지 사용해 왔답니다.

지하층에 있어서 안전과 식당 환경에 다소 애로점이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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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상에 안전한 주방과

새 식기류로 채워질 식당을 신축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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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마감일은 오는 16일이지만 조금 지연되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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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도 새해에는 이곳에서 소방관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드리워지는 식사를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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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단련실 / 야외족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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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단련 헬스장은 소방관들이

건강한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이용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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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족구장은 조성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소방관들의 힘찬 웃음소리가 들려오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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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소방서 준공 시부터 사용해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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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들이 생활하는 곳을 시민 기자가 취재하기는 아마도 처음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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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들이 근무환경이 생각했던 것보다는 조금은 더 불편해 보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안녕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소방관들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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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스럽게도 조금씩 근무 환경이 개선되는 현장을 보게 되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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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소방서 본관에 올라 내려다 본 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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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방 재난본부에서는 화재 예방과 안전 의식의 대중화를 위해

열린 소방서 견학, 소방안전 체험관, 119이동 안전 체험, 다중 이용업소 안전교육,

안전교육 신청(CPR), 소방차 동승 체험 등을 실시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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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여러분들은 소방서 체험을 통해 자신과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역할에 참여할 수 있답니다.

화재 발생 현황(2022년 통계)에 따르면

겨울 28.3%, 봄 27.9%, 여름 22.8%, 가을 21% 순으로

계절적으로 겨울에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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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발생되는 인명 피해 또한

겨울 29%, 봄 26%, 가을 23%, 여름 22%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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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주택 화재가 전체 화재 8,604건 중에 2,207건으로 25.6%에 이릅니다.

주택 화재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전체 사망자 76명의 53.9%인 41명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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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주택 화재 발생 시 사망사고가 전체 사망자의 절반을 넘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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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지난 2012년 소방 법령 개정을 통해 아파트뿐만 아니라

주택에도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 설치를 의무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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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주택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약 10% 줄었답니다.

‘ 곁에 둔 소화기 1개가 소방차 1대 역할을 한다. ’ 고 합니다.

‘ 자나 깨나 불조심 ’ 이라는 불조심 표어가 생각나는군요.

겨울철에는 화재와 인명 피해가 다른 계절에 비해 더 많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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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과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려는 노력은 시민 모두가 지켜야 할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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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시민들의 적극적인 화재 무사고 노력으로 건강하고, 살기 좋은 우리 동네에

소방차, 응급차 사이렌 소리가 들리지 않는 쾌적한 환경의 안산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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