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음성군 생극면에 있는

생극생활문화센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생극생활문화센터는

2022년에 12월에 준공되었고

지상 2층, 연 면적 730㎡의 규모로

건물 1층에는 체력 단련실과 노인회 분회

2층에는 다목적실, 요리강의실, 강의실,

옥상 광장 등이 갖춰져 있습니다.

총 66대 주차가 가능한

공영 주차장도 함께 있는데요.

넉넉한 주차공간으로

주차난 해소에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주차 이용료는 무료입니다.

입구는 요모차와 휠체어도

출입이 가능하게만들어져 있어서

보행 약자들도 편리하게 이용가능합니다.

대한 노인회 생극면분회가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있는데요.

준공된지 몇 년 안 된 새 건물에서

쾌적하게 모임을 진행하니

모임 할 맛이 더욱 날 것 같습니다.

대한 노인회 분회 옆에는

체력단련실이 있는데요.

23시까지 이용할 수 있고

연회비 5만원으로 매우 저렴한 가격입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봅니다.

계단으로도 이용 가능합니다.

엘리베이터 옆에

세계 다문화 인식개선 지도자

양성과정에 대한 안내문이 붙어 있는데요.

교육기간이 6월 말까지인데

이제 거의 다 끝나가고 있네요.

멋진 다문화 인식개선 지도자들이

배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층에는 강의실, 다목적실,

요리 강의실이 있는데요.

깔끔한 강의실과 다목적실이 인상적입니다.

요리 강의실은

8명 정도의 수강생이 교육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에그 타르트를 만드는 법이 칠판에 써있는데요.

군침이 돕니다.

테라스 앞에는 밤나무들이

밤꽃 향을 진하게 풍기고 있는데요.

생극면 산골 향기를 마음 껏 맡으며

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밤나무 향을 따라서

1층으로 내려와 마을쪽으로 걸어가 봅니다.

관음사라는 작은 사찰이 센터 뒤편에 있는데요.

작지만 불도를 닦으며

교법을 펼치기에는 부족함 없는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관음사 옆집에는 옥수수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중인데요.

옥수수 줄 사람은 생각하지도 않는데

다가올 여름에 옥수수 쪄먹을 생각에

신난 제 모습을 보며 피식 웃어 봅니다.

센터 바로 옆집은 항아리로

멋지게 장식을 했는데요.

주인장의 예술성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집입니다.

좋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센터 앞 주차장에는 장미 꽃 길이 있는데요.

듬성듬성 핀 장미들 틈에서도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소나무들도 해가 다르게

무럭무럭 자라면 아주 멋진 공간이 될 것 같습니다.

장미 꽃길을 지나면

생극면 행정복지센터가 나오는데요.

센터를 갔다가 민원처리를 하러 오기에도

좋은 접근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센터 앞에는

24시간 365일 무인민원발급창구도 있어서

든든합니다.

연못과 정원도 인상적인데요.

연꽃들도 1~2달뒤에 피어날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여름에도 기대되는 풍경이 펼쳐질 것 같습니다.

생극생활문화센터를 둘러보며

신양리 마을과 생극면

행정복지센터까지 둘러봤습니다.

생극생활문화센터에 오신다면

주변을 꼭 둘러보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뜨거워지는 날씨 속에서

건강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해당 게시글은 소셜미디어 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음성군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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