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진출 활성화 '소담스퀘어 전주'

여러분, 전주에 전주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진출 활성화를 위한 공간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IT분야, 온라인 시장은 더 이상 대기업만의 분야가 아닙니다. 온라인, 디지털 전환 비용이 많이 든다고 걱정하지 마세요! 전주시는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

오늘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접근성을 올리기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

​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디지털 커머스 전문기관인 ‘소담스퀘어 전주’와 ‘전주맛배달’ 운영으로 전주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과 판로 지원에 앞장선 뛰어난 성과가 있는 기관입니다.

​

이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2년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활성화 유공자 포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

​

전주시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2021년 중소벤처기업 공모사업을 통해 옛 청소년 자유센터를 '[소담스퀘어] 소담공간전주'로 리모델링하고 22.4월 개소 이후 지역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전주시의 이러한 소상공인 지원 사례는 이전에도 존재했는데요, 바로 전주 남부시장 2층에 조성한 대한민국 1호 청년몰입니다.

​

전통 시장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전주 지역 청년 사업가들이 남부시장을 삶의 새로운 터전으로 활용하도록 장려해서 대형마트에 밀려 활력을 잃어가던 전통 시장에 혁신의 바람을 불어 넣었죠.

​

​

전주남부시장 청년몰에 입주한 청년들은 다양한 핸드메이드 액세서리와 소품을 판매하고 아기자기한 공방, 레스토랑, 카페 등을 운영 중입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청년몰은 점차 전주 시민뿐 아니라 타지의 관광객에게도 인기 만점인 전주 여행 시 꼭 들려야하는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았습니다.

​

청년몰에서 엿볼 수 있는 전주시의 소상공인을 위한 지속적이고 아낌없는 지원은 2022년 이후 '소담스퀘어'와 '전주맛배달'로 발전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인 '소담스퀘어 전주'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

소담스퀘어 전주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디지털 커머스 종합 지원 기관입니다. 2020년 코로나 이후 더욱 거세진 디지털 전환 기세에 발맞춰 처음으로 디지컬 커머스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전주 시민들을 위해 서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도 있습니다.

​

​

디지털 커머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홍보와 설명회를 개최하면서 디지털 세상으로 나아가는 소상공인들을 응원하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

디지털 촬영 준비부터 콘텐츠 촬영까지 모든 것이 소담스퀘어에서 가능합니다. 스튜디오, 분장실, 파우더 룸, 주방시설 등을 완비하고 있으며 디지털 서비스 기반 시설도 잘 갖추고 있습니다.

​

​

두 번째로,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또 다른 사업인 '전주맛배달'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

전주맛배달은 앱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독과점을 방지하고자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에게 혜택을 주는 전주시 공공 배달 앱입니다.

소상공인들은 중개 수수료 0%, 가입비 0원, 광고비 0원으로 부담이 줄어서 좋고, 소비자들은 지역화폐로 결제 시 10% 캐시백 혜택이나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답니다.

​

​

전주맛배달의 홍보 영상을 한번 보고 나면 전주 시민분들은 전주맛배달 앱을 사용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

​

이번에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부지에 새롭게 준공한 전주신산업융복합 지식산업센터을 살펴보겠습니다.

​

전주신산업융복합 지식산업센터는 신성장 산업 분야의 중소기업과 창업기업을 위한 공간으로 총 29개 입주공간과 회의실, 교육장, 휴게실 등 기업지원시설과 옥상정원 등의 부대시설을 갖춘 곳입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전주시의 노력을 가득 느낄 수 있었습니다.

​

​

새롭게 조성한 정원에는 인공 분수가 있어 가슴이 시원해지는 물소리를 듣고 푸르른 식물을 보며 잠시 머리를 식히기에 안성맞춤인 공간이었습니다.

​

​

전주신산업융복합 지식산업센터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부지 안의 IT벤처센터, 멀티미디어기술지원센터, 문화산업지원센터, 1인창조기업센터 등과 함께 전주의 신산업을 이끌 핵심 역할을 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

​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는 디지털 관련 업종에 대해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분이나 디지털 업계 종사자가 최신 기술을 익힐 수 있는 다양한 교육들을 운영하고 있으니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하여 꼭 활용해보시면 좋겠습니다.

​

​

오늘은 전주정보문화진흥원의 주요 사업인 '소담스퀘어전주'와 '전주맛배달' 그리고 새로 지어진 전주신산업융복합 지식산업센터까지 알아보았습니다.

​

지금은 4차 산업혁명이 삶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시대인데요, 디지털 전환이 시대의 흐름이라면 피하기보단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자세가 필요해보입니다.

​

필요하신 분들은 전주시가 지원하는 소담스퀘어와 전주맛배달을 적극 활용하고 다양한 디지털 교육도 꼭 배워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전주시와 소상공인이 함께 경제 발전을 해나가는 멋진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박은경 기자님의 다른 기사 읽어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