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 전
더위를 피해 책 속으로~ 울산 북구로 떠나는 북캉스!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
꿀 같은 휴식을 누리고 싶지만
멀리 떠나기에는 체력도 비용도
만만치 않은데요~
이럴 때 좋은 휴식처가 돼주는 것이
바로 북캉스(book+vacance)입니다!
더위를 피해 시원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독서와 함께라면
몸은 편하고 마음은 더욱
풍요롭고 뿌듯해질 거예요~
여름 실내 바캉스 장소로
훌륭한 울산 북구의 북캉스 장소를
모아서 소개해드릴게요!
강동바다도서관
📍울산 북구 산하중앙3로 62
울산 북구로 떠나는 북캉스
첫번째 장소는 강동바다도서관입니다.
저 먼 바다를 바라보며
특별한 분위기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휴식과 힐링에 최적인 도서관입니다.
울산 북구의 9번째 구립도서관인
강동바다도서관은 2023년 9월 개관했어요.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이 인상적이에요.
1층에는 다함께돌봄센터 / 다목적실
2층에는 유아 및 어린이자료실
3층에는 일반자료실 / 멀티미디어 코너 /사무실로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1층 디지털게시판에서는
울산 북구 도서관의 다양한 소식을
살펴볼 수 있어요~
자료실에는 신간 도서부터
철학, 종교, 사회과학, 예술, 언어,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찾아보기 쉽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자녀와 함께하기 좋은 영유아 자료실은
아이들이 친근하게 책을 만날 수 있도록
꾸며져 있어서 인기가 많습니다.
약 1만 9,400권의 장서와 비도서
정기간행물을 보유하고 있어
책의 매력에 풍덩 빠지기 좋은 곳이랍니다.
바다 전망이 가능한 도서관이라는
특색을 반영해 휴식과 힐링을 주제로
관련 도서 전시도 하고
이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사서가 추천하는 테마도서 코너도
눈여겨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층에서 3층으로 연결된 계단은
책 읽고 싶은 마음을 절로 불러일으키는
사랑스러운 공간입니다.
큰 통창으로 바깥을 바라보며
편안한 자세로 책을 읽으면
북카페에 온 듯한 기분과 함께
오랫동안 힐링하며 보낼 수 있습니다.
곳곳에 그린그린한 식물들을 배치해
자연 속에서 책을 읽는 느낌을 줍니다.
답답한 도서관이 아닌
휴식을 주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
자꾸만 방문하고 싶은 곳입니다.
강동바다도서관의 가장 큰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바다를 볼 수 있다는 점인데요.
바다 쪽으로 전면 창을 내어
책을 읽다 눈을 잠깐 들면
새파란 바다가 마음까지 시원하게 합니다.
안에만 있기 답답하다면
4층 옥상쉼터에 나가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사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도 있어요.
탁 트인 바다를 보며 책의 매력에
한껏 빠져 북캉스를 즐기기 좋은
강동바다도서관으로 함께 가요~
<강동바다도서관>
📍위치 : 울산 북구 산하중앙3로 62
🕑이용시간 : 평일 09:00~20:00
주말 09:00~18:00
(매주 월요일, 공휴일 휴무)
지관서가
📍울산 북구 저수지길 158-31
울산 북구로 떠나는 북캉스
두 번째 장소는 지관서가입니다.
잔잔한 호수를 바라보며
깊은 감성에 빠질 수 있는 북카페로
올여름 최고의 북캉스 장소로 손색이 없습니다.
가슴이 뻥 뚫리는 호수뷰를 배경으로
한 척의 배를 연상시키는
지관서가는 외관부터 정말 멋스러워요.
1층 카페 / 2층 서가 / 3층 전망대로
구성되어 한 층 한 층 구경하는
즐거움이 있는 곳이랍니다.
한여름의 공원은 푸르름 그 자체
푸름의 매력 속에서 커피와 책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공간이 여기 있습니다.
북캉스에 먹거리도 있다면
금상첨화겠죠~
이곳에서는 커피를 비롯해
티, 전통차, 주스, 스무디, 에이드 등
다양한 종류의 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어요.
커피 한잔과 함께
호수가 파노라마를 바라보며
책과 분위기를 즐기러 함께 가요~
지관서가는 각 지점마다 테마가 다른데
이곳 송정박상진호수공원점은
'영감'을 테마로 담고 있습니다.
북캉스를 즐기면서 '영감'도 얻고
고민의 실마리도 풀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겠죠~
800여 권이 넘는 장서들이 비치돼 있어
그 속에서 길을 발견할지도
모를 일이랍니다.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책들도
비치돼 있어 아이들과 함께
북캉스를 즐기러 가시기를 추천드려요.
무더위를 피하는 것은 물론
마음의 양식까지 채울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만족할만한 공간입니다.
창밖으로 청명한 하늘과
고요한 호수를 마주하고 읽는 책은
어떤 책이든 오감을 깨우고
삶을 충만하게 하기에 충분합니다.
단, 빼어난 전망 덕분에 독서보다
풍경 감상에 시간 가는 줄 모를 수도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지관서가 박상진호수공원점>
📍위치 : 울산 북구 저수지길 158-31
📞연락처 : 0507-1352-0531
🕑운영시간 : 매일 09:00 - 19:30
19:00 라스트오더
메라키
📍울산 북구 동해안로 1670
세 번째로 떠나볼
울산 북구 북캉스 장소는
카페 메라키입니다.
창밖으로 한적한 바닷가 풍경이
펼쳐지는 감성 책방으로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공간입니다.
몽돌해변에 위치한 카페 메라키는
이름부터 독특한데요.
'메라키'라는 단어는 그리스어로
영혼, 창의성, 사랑을 담아
무언가를 한다는 뜻을 갖고 있어요.
이곳에 가면 영혼이 맑아지는
느낌이 들 것만 같습니다.
메라키는 단순한 북카페가 아닌
글 속에서 위안을 찾고
갓 내린 커피 향과 현지에서 영감을 받은
디저트를 즐기는 사람들을 위해 꾸민 공간입니다.
이곳에서는 참숯로스팅커피를 즐길 수 있어요.
국내산 참숯을 사용하여 로스팅한 원두는
자연스러운 풍미와 특별한 맛을 선사합니다.
베스트셀러는 둘러보기 싫고
가슴에 콕 와닿는 책을 읽고 싶은데
어디로 갈지 모르시는 분이라면
메라키를 찾아보세요.
주인장의 취향이 묻어나는
책들 속에서 좋은 책을 찾아가는 여정
즐거운 시도가 될 것 같아요.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고
가볍게 토론하는 독서모임도
함께해 볼 수 있답니다.
메라키에서는 영감을 주고 받는
워크숍도 열리는데요.
6월 30일 저녁 메라키에서는
무거운 책을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무가메' 모임이 열립니다.
읽기 어려운 책도 함께라면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겠죠?!
7월 9일 저녁 7시에는
김동식 작가와 함께
글쓰기에 대한 편안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니
관심 있는 분들은 함께해보시길 바랍니다.
<메라키>
📍위치 : 울산 북구 동해안로 1670 B동 지상1층
📞연락처 : 0507-1419-0748
🕑영업시간 : 08:00~19:00
(매주 화요일 휴무)
바닷가, 작은책방
📍울산 북구 동해안로 1561
마지막으로 소개할 울산 북구
북캉스 장소는
바닷가, 작은 책방입니다.
바다의 소리가 들려오는 작지만
감성 가득한 작은 책방으로
카페를 겸하고 있는 곳이에요.
강동 몽돌해변이 바로 보이는
길가에 자리잡은 작은 서점입니다.
작지만 주인장의 취향으로 가득 채운
사랑스러운 공간으로
자꾸만 발걸음을 하게 되는 곳입니다.
북클럽, 작가초청 북토크, 심야책방, 취미수업 등
동네 사랑방이자 소중한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책을 좋아해 책방을 시작하게 됐다는
사장님의 손길이 곳곳에 담겨있어요.
바닷가, 작은 책방은
디자인이 인상적인 책들이 눈에 띄는데요.
소설, 시, 에세이까지
다양한 큐레이션이 매력적인 곳입니다.
이곳에 가면 누구나
책을 읽고 싶어지는 마음이
몽글몽글 솟아오를 것 같습니다.
누구나 편하게 들러 책을 고르고
책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곳
여름에 어울리는 책도 추천받을 수 있고
귀여운 스탬프도 책에 찍어볼 수 있어
그날의 추억을 남겨볼 수 있어요.
<바닷가, 작은책방>
📍위치 : 울산 북구 동해안로 1561 1층(산하동)
📞연락처 : 0507-1410-1266
🕑영업시간 : 화,수,금 12:00~18:00
목, 토 14:00 ~18:00
(매주 일, 월 정기휴무)
시원하고 책 읽기 좋고
주변에는 바다, 호수, 자연이 있어
여행의 소확행까지 누릴 수 있는 곳
울산 북구 북캉스하기 좋은 곳에서
어쩌면 우리의 인생 책을
만날지도 모르겠습니다.
#울산북구 #북캉스 #울산여름휴가 #울산북캉스 #울산도서관 #울산북카페
#강동바다도서관 #지관서가 #메라키 #바닷가작은책방 #동네서점 #독립서점
- #울산북구
- #북캉스
- #울산여름휴가
- #울산북캉스
- #울산도서관
- #울산북카페
- #강동바다도서관
- #지관서가
- #메라키
- #바닷가작은책방
- #동네서점
- #독립서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