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서귀포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고 예술과 낭만, 선선한 가을바람을 만끽하기에 좋은 [자구리문화예술공원]을 소개합니다.

[자구리문화예술공원]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바다 풍경과 함께 작가들의 숨결이 느껴지는 작품을 감상하며 쉬어갈 수 있는 공원이자 제주 산책길 코스 중 하나예요.

공원의 왼편에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자구리문화예술공원]에 방문한다면, 이곳에 주차하면 돼요.

공원 산책길이나 전망대에서 서귀포의 아름다운 풍경을 파노라마로 만끽할 수 있어요. 정면에는 섶섬, 오른쪽으로는 서귀포항과 문섬을 볼 수 있죠. 해가 지면 각종 조명이 밝혀져 야간에도 제주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자구리문화예술공원]이에요.

공원의 왼쪽 끝, 주차장과 가까운 곳에는 담수욕장도 위치해 있어서 여름이면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요. 햇볕 좋은 낮에 방문해 시원한 담수욕장에 발을 담가보세요.

[자구리문화예술공원]만의 특별한 매력은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문화예술로 하나 되는 자구리'라는 이름으로 공원 곳곳에 자리 잡고 있는 다양한 예술작품과 조각들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예요.

신이 빚은 자연과 사람의 손길이 닿은 예술작품을 함께 아울러 아름다운 자연 풍광 안에서 창조적인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체험해 보세요.

[자구리문화예술공원]은 서귀포 문화예술 트레킹 코스인 '작가의 산책길(유토피아로)'의 경유지이기도 해요. 작가의 산책길은 이중섭 미술관에서 소양기념관까지 이어져 있어요.

공원의 한 편에는 '이중섭 화백과 자구리 해안'이라는 안내판을 볼 수 있는데요. 이중섭 화백은 섶섬과 문섬이 보이는 이곳 자구리 해안에서 부인과 두 아들과 함께 게를 잡으며 어느 때보다도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해요. 이중섭 화백의 이런 삶의 추억과 가족에 대한 사랑은 대표적인 작품 "그리운 제주도 풍경" 속에 고스란히 남아 있어요.

예술과 낭만이 공존하는 [자구리문화예술공원]에서 탁 트인 서귀포의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선선한 가을 날씨와 여유를 만끽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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