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장미축제 전 미리 다녀온 울산대공원 장미원

매년 5월이면, 많은 분들이 방문하시는 곳! 울산대공원 장미원! 장미축제가 시작되기 전 장미 개화 상황과 조금 더 여유롭게 산책을 즐겨볼 겸. 울산대공원 장미원을 미리 방문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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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원과 동물원은 유료 공간이라서 매표가 필요합니다. 평상시에는 무인 발매기는 닫혀있습니다.

무인 발매기가 열려있더라도, 감면 대상자의 경우에는 증명서를 제출해야 감면을 받으실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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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이거나 4세 미만은 무료 이외에 울산광역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제4조 관련 : 요금 감면 범위)에 해당되시는 분들은 해당되는 서류를 들고 방문하셔서 직원분께 보여주시면 감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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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빙서류가 없을 경우 감면을 받으실 수 없으니 꼭 지참해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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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을 구매하신 후 장미원 입구를 통해서 들어오시면 바로 왼편에 아기 쉼터(수유 공간)과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축제 기간에는 많은 분들이 방문하시는 만큼 공간이 협소할 수 있으니, 참고하셔서 방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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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원은 크게 입구를 기점으로 왼쪽과 오른쪽 공간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장미꽃 의자와 고래 조형물이 있는 오른쪽 공간은 제가 방문했던 날 기준으로 장미가 조금 피어있는 편이었고 오른쪽 공간은 장미가 아직 대부분 피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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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공간에는 곳곳에 다양한 포토존이 있는데요. 장미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장미를 구경하면서, 해당 공간 곳곳에 있는 포토존을 이용해서 추억을 남기기 좋은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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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문했던 시기에는 곳곳에 장미가 피어있어서 숨어있는 일찍 핀 장미를 찾으면서 천천히 장미원을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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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색상의 다양한 장미를 구경하면서 걷다 보면 장미광장 쪽을 순식간에 다 걸어보실 수 있습니다.

넓다고 생각하면 넓지만, 또 좁다고 생각하면 좁은 공간이니 천천히 즐기시면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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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장미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행사도 같이 진행이 되니 행사까지 즐기면서 오랜 시간 머무시면서 장미를 즐겨보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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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원을 어떤 순서로 즐기시는지는 각자의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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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장미광장 - 장미계곡 - 비너스&큐피드&미네르바의 정원 순서대로 즐기면서 올라갔다가 동물원까지 방문을 한 뒤 다시 내려와서 포틀랜드 장미원 쪽을 관람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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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방문하신 김에 입장권에 동물원 입장도 포함이기에 올라가시면서 구경하신 후 내려오는 길에 보시는 것도 참고해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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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인만큼 많은 아이들과 가족분들이 방문한 동물원! 잘 모르시는 분들은 장미원을 오셨다가, 동물원까지는 안 가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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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축제 기간에도 18시까지는 운영을 하고 있으니 참고하셔서 방문하시면 됩니다. 함께 알고 방문하시면 좋은 것은 사랑앵무 체험장의 경우 체험 시간이 정해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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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앵무 체험장 - 10:40~11:40 / 13:30~14:30 / 15:30~16:30

• 중대형 앵무 생태설명회 : 11:00~11:30 / 14:00~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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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 체험장과 설명회 시간을 참고하셔서 장미축제와 함께 알차게 즐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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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조용한 시기에 방문한 덕분에 장미를 관리하고 계시는 분께 들었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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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장미가 향이 가장 좋다고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실제로 다른 색의 장미가 가득 피어있는 곳에서는 강한 향을 맡지 못했는데, 흰 장미 앞에서는 장미의 향이 은은하게 퍼져있어서 흰 장미 앞에서 한참을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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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점 근처에 있는 흰 장미! 가까이에서 한번 향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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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부터 진행될 울산 장미축제! 다양한 장미도 보고 공연과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기간 어디 갈지 고민이시라면, 다음 주에는 무조건 울산대공원에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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