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자연의 운치가 살아 있는 탑정호 출렁다리
대둔산의 물줄기를 품은
잔잔한 탑정호
대둔산의 물줄기를 가득 품은
탑정호는 물이 맑고 청량하다고 유명합니다.
탑정호 출렁다리는 논산을 찾는 방문객은 필수적으로 찾는 코스 중 하나입니다.
잔잔한 호수의 물결을 출렁다리를 사뿐사뿐 걸으면서 바라볼 수 있습니다.
논산은 인근에 바다가 없어서 답답한 마음이 들 때에는 탁트인 탑정호를 찾으며 힐링을 하곤 합니다.
논산 시내에서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 한적하고 고요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매력적입니다.
탑정호 출렁다리는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신풍리에 있습니다.
주차장은 제1주차장부터 제4주차장까지 총 4개 권역으로 구성이 됩니다.
제4주차장이 탑정호와는 가장 근접성이 좋고,
제1주차장은 약 20분 정도 걸어야만 나오기에 거리가 상당합니다.
제2주차장은 제1주창보다 조금은 가까운 거리에 속합니다.
탑정호 출렁다리는 이전에는 입장료를 받아서 시민들의 볼멘소리를 들었습니다.
관광료를 받는 목적이 타 시군구에서는 받지 않고 있어 형평성 측면에서 문제가 제기되었습니다.
탑정호 출렁다리는 2018년 8월 30일 경에 착공하여 2020년 10월 10월 15일에 준공되었습니다.
공사 기간은 2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탑정호 출렁다리는 길이가 약 600m입니다.
처음에 다리가 완성되었을 때에는 대한민국에서 제일 긴 다리였지만,
예산군에서 출렁다리를 대중에게 공개하면서 순위가 뒤로 밀렸습니다.
다리 중간 지점에는 계단으로 오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어
멋진 야경과 자연의 녹음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도 축제나 운동 삼아서 이길을 걷곤 합니다.
낮에는 찰랑거리는 물살에, 저녁에는 칠흑같이 어두운 하늘에
반짝 빛나는 야경을 보며 위안을 얻습니다.
유유히 흐르는 탑정호수를 구경하고 놀기에는 최적화된 장소입니다.
출렁다리는 이름과 달리 아무리 세차게 걸어도 출렁거림이 전혀 없습니다.
작은 미세함 움직임만 발생을 해서 물을 무서워하거나
고소공포증이 있는 분들도 전혀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리 아래에는 투명한 유리가 있는 지점도 있고,
넘실넘실 거리는 호숫가에 바닥이 뚫려 있어
긴장감을 살짝 높이고 있습니다.
호수 주변을 넓게 걸을 수 있는 산책 코스가 있습니다.
소풍길로 6개의 코스가 구축되었습니다.
하늘 호수길이 가장 길이가 짧아 출렁다리를 지나 수변 생태공원까지 이어져
어린 아이를 둔 가족들이 함께 걷기에 무난합니다.
총 거리는 약 4.7km로 소요 시간은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립니다.
탁 트인 호수와 해질 녘 붉은 노을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온화한 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
탑정호 호수에는 유명 카페나 특색 있는 분위기를 갖춘 음식점도 있습니다.
탑정호에는 푸드트럭도 있어 먹거리도 즐길 수 있습니다.
커피차, 요즘 같이 추운 날씨에는 호떡도 팔고,
여름에는 시원한 음료수와 이가 시릴 정도의 극강의 차가움을 느낄 수 있는 얼음물도 팔고 있습니다.
음악과 영상, 공연도 종종 개최가 되어 추억을 남기고
재미있는 출렁다리의 관광명소를 넘어 역동적인 문화공간으로 생각됩니다.
※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장병인작가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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